독서 리뷰
3P 독서포럼 나비에서 선정한 빌리브잇(제이미 컨 리마) 독서 후기입니다.
< 목 차 >
들어가며 | 필요한 모든 것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제1부 일어서기만 해도 다시 시작된다 : 자기 의심을 버리고 자기 확신의 길로 들어서는 법
01 이성이 아닌 직감을 따르라
02 지나온 곳이 갈 곳을 결정하지 않는다
03 내 진짜 모습을 인정할 때 강인해진다
04 저급하게 나와도 품격 있게 대처하라
05 누구에게 영향받으며 살 것인지 선택하라
06 진정성이라는 무기를 갈고닦아라
07 기회는 문을 두드리는 자의 것이다
08 뜻밖의 행운은 어디서 오는가
09 당신은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라
제2부 외부의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
10 사랑받는 것보다 용감해질 것을 추구하라
11 상처 주려고 한 말에 상처받지 마라
12 나의 가치를 믿고 나아가라
제3부 기적은 준비된 자, 그것을 믿는 자에게 일어난다 : 성공을 넘어 더 큰 미래를 꿈꾸는 법
13 균형을 믿지 마라. 그것은 거짓이다!
14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먼저다
15 여성들이여, 서로의 성공을 함께 축하하라
16 기적을 꿈꿔라
17 나 자신보다 큰 사명을 찾아라
18 나는 충분히 훌륭하다는 사실을 의심치 마라
<<빌리브 잇>>은 유리천장을 뚫고 로레알 정상에 오르며 깨달은 자기 확신의 힘을 담은 책이다
<<빌리브잇>>의 작가 제이미 컨 리마, 자기 집 거실에서 창업한 잇 코스메틱(IT Cosmetics)을 미국에서 가장 큰 메이크업 브랜드로 키웠다. 로레알과 12억 달러로 회사 매각하고 로레알 첫 여성 CEO. 두 아이 엄마, 투자자, 연설가, 여성을 위한 사상가로 활동 중이다.
인생의 문제는 대부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와 관련 있다. (75p)
인생의 문제는 하루에도 수없이 일어난다. 일과 관련한 문제, 아이들과 관련한 문제, 예기치 않은 고장 등이 계속 생겨난다. 이 생겨난 문제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그 즉시 바른 판단과 실행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 번 맞은 화살이 오히려 좋은 경험이 되기도 하고 한 번 맞은 화살에 이어 다시 스스로 자신에게 두 번째 화살을 쏘아 일이 더 꼬이기도 한다.
긍정적 사고와 상당히 연관이 깊은 것 같다. 어떤 일이 생겨도 긍정적으로 여유로운 마음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면 그 문제가 경험, 자산이 되거나 관계를 더 좋게 하는 기회가 된다.
그렇지 않고 문제를 문제로만 받아들일 경우 관계는 꼬이기 시작하고 감정이 폭발한 상태에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가 없어서 좋지 않은 판단을 즉석에서 바로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긍정적인 자세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꾸준한 자기 계발과 자기 관리, 성찰을 통해서 조금씩 다듬어지는 것 같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121p)
무언가를 결정하기 힘들다는 것은 자기 확신이 부족해서이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어떤 결정을 내리던지 자기의 경험과 지식을 믿는다. 그리고 뒤따르는 책임도 진다는 생각을 하면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신중하게 내리고 실행력 있게 추진하게 된다.
많은 주도권이 나에게 있지 않다고 해서 지레 포기하거나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수동적인 삶이 될 수밖에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할 일을 찾고 해낸다면 주도적인 삶이 되는 것이다. 그 주어진 선택지 안에서 내가 선택하면 된다.
주변에 의해서 선택한 일은 쉽게 포기하게 되며 끌려가는 모습에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정한 일은 스스로 해내려고 하는 마음이 강하게 생긴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져야 한다. 학원 선택하는 일, 아플 때 학교 가거나 조퇴하는 일, 메뉴 고르는 일 사소한 일에서부터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려면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몸 상태를 알아야 하고, 뭘 좋아하는지,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 스스로에게 묻는 경험을 해야 결정할 수 있다.
이런 선택을 했을 때 어떤 결과가 오는 지도 시나리오를 그려봐야 하고 무리한 선택은 아닌지도 경험해 봐야 다음의 선택에서 조금 더 현명하게 선택하고 결정한다.
당신이 바로 에너지라면, 당신을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오프라 윈프리 208p)
사명과도 관련이 있는 질문이다.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나는 어떤 사명을 갖고 살아갈 것인가?
사명과 가치관에 따라 내가 갖고 있는 힘을 그쪽 방향으로 사용하게 된다.
나의 사명은 스스로 지혜를 깨달을 수 있도록 운동, 독서, 글쓰기라는 도구를 알리는 일이다.
이 책에서는 자기 확신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어쩌면 나의 사명에서 스스로 지혜를 찾는다는 부분이 일맥 상통할 것 같다.
둘 다 모두 자신 안에 힘이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독서 후기를 쓸 때 좋은 문장 세 문장을 고르는 일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한 권의 책 속에 좋은 문장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문장을 고르는 일은 많은 문장 중에서 선택을 하는 일이다. 이 책에서 주는 메시지와 내가 배우고픈 메시지를 연결해서 고르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세 문장이 된다.
보통 후기를 쓰기 어려운 이유가 이 세 문장을 고르기 힘들기 때문이고 혹시 중요한 문장이 아니면 어쩌나 하는 것인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나에게 중요한 문장이면 된다. 우리는 수험생이 아니기 때문에 꼭 핵심 문장을 고를 필요는 없다. 3문장 외에 버리는 용기도 필요하다.
문제 대응 능력, 스스로 선택하는 일, 사명이 이 책에서 내가 뽑은 3 키워드다.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서문에서 저자도 밝혔듯이 지극히 개인적인 나열이 많았다는 것이다. 좀 더 다양한 사람, 상황, 문장, 다양한 관점을 가진 자신을 소개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종교적인 색채도 엿보인다. 어떤 책이든 100% 만족할 수는 없다. 20% 배울 점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그 부분을 배우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든 일에는 자기 확신이 첫 번째라는 것을 믿는다. 자신을 직면하고 자신을 아는 과정이 있어야 타인을 이해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다.
독서를 한다는 것은 새로운 부분의 지식을 배운다는 것도 있지만 기존에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확인하면서 다져간다는 의미도 아주 강하다. 그런 부분에서 자기 확신의 주제 도서는 몇 번이고 읽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연관도서로 읽으면 좋은 책은 '이미 이룬 느낌으로 사는 책' <<더 바이브>>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