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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 기업으로 바꿔라,

독서리뷰


90일 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 기업으로 바꿔라, 간다 마사노리



<<90일 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 기업으로 바꿔라>>는 간다 마사노리의 책인데요. 3번째 북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잠재력과 성장을 돕고 힘을 주는 코치,


Empowering Book Coach 김민들레입니다.


북클럽을 운영하고, 시집 필사 & 출간 모임, 필사 독서 프로그램 등으로 다른 분들의 잠재력과 성장을 돕고 힘을  드리는 북 코치입니다. 


이 책은 배울 때마다 인사이트가 달라집니다. 자신이 어디에 초점을 두고 읽느냐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서승범 코치의 Read for Action



이번에는 서승범 코치의 리드포 액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데요, 같이 참여하면서 배운 내용을 후기로 써보려고 합니다. 


다른 북클럽에서 끊임없이 배우면 저도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배우지 않고 정체되면 그 흐름을 따라가기 어렵고 성장이 멈추니까요. 제가 지향하는 실천 독서와 공감, 대화 많은 부분이 일치했습니다. 


3~4장이 핵심이라며 이 부분을 줌에서 읽고 대화를 했습니다.



고객 모으기가 우선, 90일 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 기업으로 바꿔라, 간다 마사노리



3장은 감정 마케팅의 마법입니다.


고객이 있으면 비즈니스가 성립하니 고객을 먼저 모으고 광고처럼 보이기보다 정보를 많이 담으면 관심 있는 사람이 본다고 합니다. 


고객이 가장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물어보고 잠재 고객을 모으는 것에 중요성을 담고 있습니다.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광고인데도 표현의 차이만으로 10배 차이가 났다

130 p



1. 경비 절감은 항공권부터, 항공권 예매 전에 먼저, 이 글을 읽어보세요


 vs


 2. 아직도 항공권에 돈을 낭비하십니까?



1번과 2번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1번은 돈을 할인해서 좋다는 쾌락 추구, 2번은 낭비하는 고통에서 벗어나는 측면을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DM을 보낼 때의 방법도 있습니다. 아직도 DM은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고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줌 수업 중에 00님이 본인 사례를 소개해 주셨어요. DM을 보고 30만 원 금액대의 상품을 구입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정성 들여 쓰고, 자주 보내어 유심히 보고 신청했다고 합니다. 



DM 보낼 때는,



영업적인 메일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를 풍기라고 하고, 고객 입장에서 이득은 있지만 리스크는 없다는 것, 자세한 정보 제공 이 3가지를 한다면 달라집니다. 



4장은 고객이 자동으로 증가하는 시스템입니다.





정보의 양이 증가하면 구매 의욕이 높아진다.

179p



고객이 차근차근 접할 수 있게 설계도를 그리고 계단식으로 한 계단씩 올라갈 수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상품 판매보다는 어떤 상품에 흥미 있는 사람을 모은다는 것에 더 집중하라고 하더군요. 


그 모은 고객에게 계속 정보를 주는 거죠.



미래 고객의 가치는 경쟁이 덜하고, 가격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고, 경쟁이 되기 전에 승부를 볼 수 있는 이점을 소개합니다. 


정보의 양이 증가하면 미래 고객이 현재의 고객이 될 수 있습니다. 


미래 고객에게는 무료 가이드북, 선착순 00 명, 세미나, 설문 조사, DM 등으로 계속 인간관계를 맺으며 한 단계씩 올라갈 수 있어야 영업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바로 실천할 사항>


블로그 관리 대행 세미나를 금요일 저녁 9~10시에 앞두고 있는데 세미나 공지글을 다시 감정 마케팅 방법으로 바꿔서 써보려고 합니다. 



3~4장 내용을 둘러봤는데요.


내용은 간단하지만 실천은 쉽지 않습니다. 실천하는 과정 자체가 준비를 필요로 하기에 뚝딱 해치울 수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사람의 감정을 마케팅에 활용하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고객을 대하는 방법은 고전적인 방법이나 여전히 유효한 방법입니다. 


상품 판매를 하든, 관계 유지를 하던 이 방법은 상대를 천천히 알아가는 방법이며 상대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대화 중에 나온 자신의 정체성 네이밍을 바꾸니 10배의 가치가 올라가더라는 유정 님의 말에 따라 저도 새로 지었습니다. 





90일 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 기업으로 바꿔라, 간다 마사노리


독서 전문가, 북클럽 리더, 독서 지도, 작가 여러 네이밍을 사용하다가 최근 마라톤과 독서, 글쓰기에 영향을 받아 성과를 내는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의 잠재력을 키워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실천한 사항>


Empowering Book Coach로 재정의했습니다. 책이라는 매개체로 잠재력과 성장을  돕고 힘을 주는 코치가 제가 하고 싶은 일이고 동반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이 책을 읽은 효과가 네이밍이 변경되듯이 제 정체성에서 큰 변화가 일어났어요. 



이 책의 내용을 어떻게 나에게 맞게 적용할까 하나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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