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작곡 두 번째 곡입니다. 제가 쓴 시를 수정해서 가사를 만들었어요.
시를 그대로 만들기는 노래에 맞지 않을 때도 있거든요.
시를 필사하고 창작시를 쓰고 AI로 노래를 만드는 과정은 선을 긋고 도형을 만들고 입체를 만드는 과정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곡은 유투브 김민들레이야기책빵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 틀을 깨 >
작사, 작곡 : 김민들레
어느 조용한 아침, 눈 뜨는 아이
잠 못 이루는 부모 마음 모르고
먹고 자도 어여쁘던 어린 시절
학교 가는 길, 주변을 둘러보니
온 세상은 해야만 하는 틀로
가득 차 있었어 틀 안에서
살아가는 삶 그게 답인 줄 알았지
하지만 어느새 깨달았어
틀을 깨야만 진정한 삶이 시작된다는 걸
스무 살이 되어 세상 바라보니
망망대해 같아 답답했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방향 잃어
서른 된 나에게 아이가 생겼어
잠 못 이루는 아이를 보며
그제야 부모의 마음 이해했지
해야만 하는 일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틀 안에서 살아가는 삶
그게 답인 줄 알았지 하지만
어느새 깨달았어 틀을 깨야만
진정한 삶이 시작된다는 걸
때로는 틀을 벗어나 자유롭게
나만의 길을 걸어가도 괜찮아
참지 않고 내 생각 말해도 좋아
세상은 원래 틀 없이 만들어진 거야
틀 안에서 살아가는 삶 그게 답인 줄 알았지
하지만 어느새 깨달았어
틀을 깨야만 진정한 삶이 시작된다는 걸
틀을 만들고 틀을 깨는 과정
그것이 바로 삶의 모습이야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내
너만의 틀을 만들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