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을 소개합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자 중 한 명이고 1997~2003년 개인 납세액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화장품과 건강식품 판매 회사인 긴자마루칸의 창업자이며 작가이기도 합니다. 마음의 즐거움과 경제적 풍요로움 양립을 위한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
저서로는<<괜찮아, 분명 다 잘 될 거야!>>, <<사이토 히토리의 상식을 깨부숴라>>,<<운 좋은 놈이 성공한다>>,<<돈의 진리>>,<<철들지 않는 인생이 즐겁다>>,<<상위 1% 부자의 통찰력>>,<<부자의 관점.>,<<부자의 인간관계>>,<<부자의 행동 습관>> 등이 있습니다.
사이토 히토리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져서 읽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책이 얇고 가벼워서 침대에 누워서 다리 올려서 운동하면서 읽었어요. 편하게 어떤 내용인지 훑어보고 있는데 책을 슬슬 읽고 이해 못 해도 괜찮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아주 편하게 읽고 있었는데 이런 내용이 나와서 혼자 웃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5 챕터로 되어 있는데 핵심은 긍정적 말과 긍정적 사고입니다.
챕터 1은 일천 번 말하기의 법칙인데요. 세상은 단순해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긍정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 여유 있는 사람들이 항상 말하는 내용이죠. 미소를 짓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긍정적인 말로 자신을 채우라고 말합니다.
일천 번씩 말하면 달라진다고 합니다. 억지로 노력하지 말라고도 하며, 부자는 노력으로 될 수 없다고도 합니다. 이 말은 억지로 일하는 내용의 한계를 말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아서 하는 일, 즐겁게 하는 일은 스트레스도 줄고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내려고 하겠지만 억지로 하는 일은 힘이 들 수밖에 없겠지요.
입버릇처럼 말하라는 "감사합니다", "나는 참 행복해", "못할 것도 없지(나는 할 수 있어)", "난 참 풍족해"입니다. 이런 말을 자주 하고 계시나요?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풍족합니다. 매일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감사의 생활화와 긍정적 사고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삶을 바라보는 관점의 철학이 세워져야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말만 해도 행동이 따라온다고 합니다. 그러니 말부터 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어떤 분의 강좌를 듣고 나서 "나는 운이 좋아"라고 쓴 종이를 온 집안에 써서 붙였습니다. 현관문, 스위치 있는 곳에 다 붙였습니다. 괜히 그 글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떤 한 문장으로 기분이 좋아진다면 대단한 힘을 가진 글입니다. 글의 힘이죠.
말은 파동이라서 말이 바뀌면 운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건강도 좋아지고 있던 병도 낫게 된다고 작가는 말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걱정 근심보다 감사, 행복, 긍정적인 말을 하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면 자연히 병도 낫게 될까요? 스트레스가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말하죠. 잘못된 습관, 잘못된 음식 습관, 잘못된 행동 습관 등이 병을 가져오게 하니까요.
주변의 응원은 다이아몬드보다 소중하다고 합니다. 도움도 주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라고 했는데요. 도움을 주고받는 사람이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챕터 3은 균형의 법칙입니다. 부자가 되는 법을 주변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라고 합니다. 균형이 법칙이 작용하여 세 배의 이득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만 받은 만큼 어디에서 돌아올지는 모르는 일이죠.
어려움이 있을 때도 도움을 청하면 누군가 해답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인간관계라고 딱 잘라서 정의하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내용 같습니다. 그러나 사이토 히토리의 정서상 인간관계라고 하기보다는 도움을 먼저 주라는 의미가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겉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겉모습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겉모습이 바뀌면 자신감이 생기고 행동도 달라지죠. 행동이 달라지면 말의 자신감도 생기고요. 옷차림만 바뀌어도 자세가 달라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내용은 쉽지 않지만 모든 기본적인 요건의 중요성을 말하는 거서 같기도 합니다. 자기 계발서에서 말하는 모든 내용이 들었었지만 쉽고 간단하게 표현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표를 정하고 소리 내어 말하라고 합니다. 목표도 구체적으로 정해야 하죠. 여행하겠다가 아니라 제주도를 몇 월에 여행 가겠다고 구체적으로 말해야 하죠. 자신에게 먼저 믿음을 주고 실행하게 하는 방법이죠. 자신도 자신이 없는데 누가 믿겠어요. 모든 일에 기본은 자신이 자신을 믿는 일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도 여실히 확인시켜 줍니다.
중간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는 바로 다음 목표로 나아가라고 합니다. 가속의 법칙이죠. 풀코스 마라톤을 2회 완주하고 나서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 신청을 했어요. 기록은 좋지 않았지만 보스턴 마라톤 대화를 가기 위해 1년 동안 꾸준히 운동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목표를 했던 풀코스 1회 완주 후에는 그다음 목표가 없어서 허무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다음 목표를 바로 세웠기에 계속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도미노 현상이 가속의 법칙과 따라온다고 합니다. 어떤 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났을까요?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거리 응원의 힘을 느꼈고 같이 동행하신 분들에게서 좋은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좋았던 부분은 제가 속한 마라톤 클럽에 제안하기도 하고 다른 분들 응원을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마라톤의 자세가 좀 더 달라졌고 현재 마라톤 전자책을 쓰고 있는데 보스턴 대회 참가한 경험을 쓸 수 있어 더 풍부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웃으면서, 즐겁게 하라는 부분이 포인트입니다. 즐겁게 하면 세상도 즐겁게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챕터 5에서는 78점의 법칙입니다. 완벽주의가 아니라 불완벽주의가 되라고 합니다. 완벽주의는 성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유태인 78:22법칙을 아시나요? 최고점을 78점이라 생각하고 22%는 다음에 개선하라는 것이죠. 78점이 만점이니 잘하는 일이 많습니다. 항상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 준비해서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니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회사에는 사장님에게 다가가서 성공의 파동을 느끼라고 합니다. 항상 리더의 옆이나 성공한 사람 근처만 가도 성공의 파동, 성공의 에너지, 성공자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첫 풀코스 도전할 때 광명 마라톤 클럽에서 300회 풀코스 도전하시는 선배님이 첫 풀코스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악수를 해주셔서 얼마나 큰 위안이 되고 자신감이 생기던지요. 성공자의 근처만 가도 공명을 느낄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배우자를 존중하라고 합니다. 가정에 행복이 찾아든대요. 저도 남편과 다투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는데요. 책을 읽을 때마다 반성하게 됩니다. 이래서 책이 사람을 조금씩 둥글둥글하게 만드나 봅니다.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은 마음의 풍요가 부의 풍요로움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이미 부자의 풍요로움을 가진다면 부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작은 긍정적인 말부터 시작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못할 것도 없지 긍정적 표현으로 바꿨어요)
풍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