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 김주환,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회복탄력성, 김주환,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마음 근력의 힘강력한 회복탄력성의 기반이 되는 진정한 행복감은 나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긍정적 태도에서 오는 것이지 외부적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의 결단을 통해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과 관계가 건강한 사람이다. 소통 능력의 핵심은 자기 자신과 긍정적인 내면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대인관계는 내면 관계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 회복탄력성 9p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이 서문에서 이미 나왔어요. 굳이 이 책을 한 단어로 요약하하 자면 '긍정적 태도'입니다. 이 긍정적 태도가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마음 근력의 힘입니다.
회복탄력성은 성공에 대한 강한 집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음에도 나온다. 회복탄력성은 반드시 성공해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지닌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상태다.
- 10p
회복탄력성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도전하려는 마음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실패가 두려워, 타인들의 시선이 두려워 도전하기조차 두려워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김주환 교수,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내면소통, 명상, 마음 근력, 소통능력, 회복탄력성, 긍정적 정서의 효과, 휴먼 커뮤니케이션, 스피치와 토론, 설득과 리더십, 뉴로사이언스가 강의 분야입니다. 저서로는 '그릿',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논문 쓰기', '디지털 미디어의 이해' 등이 있어요.
파트 1 : 마음의 근력, 회복탄력성
파트 2 : 나의 회복탄력성 지수는 얼마인가
파트 3 : 자기 조절능력
파트 4 : 대인관계능력
파트 5 :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할 일
이 중에서 파트 5로 어떻게 회복탄력성을 높일 것인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긍정적 뇌로 변화시켜라
긍정적 정서를 키운다는 것은 곧 스스로 행복해짐으로써 자기 통제력을 높인다는 뜻이고, 자신의 행복을 타인에게 나눠줌으로써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뜻이다.
- 219p
스스로 행복하게 지내고 남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책에서는 특별히 스스로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을 미소를 많이 띠라고 한다. 웃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업무 효율도 높아지는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행복한 순간이 언제일까요?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을 알아보는 것, 그리고 그 시간을 만드는 게 중요하겠지요.
자신의 행복을 타인에게 나눠준다는 것은 또 어떤 의미일까요?
크게는 기부, 선행을 하는 일일 것이고, 자신이 갖고 있는 사소한 능력을 나누고, 남을 도와주는 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m미소, 용기, 격려를 나눠주는 것도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 일이죠.
쉬운 일인 것 같지만 누구나 바쁜 세상에 남을 배려하는 일, 남에게 시간을 내는 일이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행복이 어려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행복의 기본 수준을 높여야 한다
행복의 기본 수준이 높은 사람을 우리는 낙관적인 사람이라고 부른다. 낙관성이 높은 사람들은 주어진 상황은 언젠가 좋아지리라는 믿음을 지닌 사람들이다.
- 232p
유전적으로 낙관적인 사람들도 있고 후천적으로 낙관성을 높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낙관성이 높은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있고 도전을 하고 적극적인 사람들입니다.
반대로 비관적인 사람들은 타인의 부정적 시선을 지나치게 두려워한다는 점입니다. 내가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 도전을 못하고 있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사실 타인들은 그다지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잘 모르기도 하고요.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인지 살펴보고 능동적으로, 주도적으로 시도해 보면 됩니다.
낙관적인 사람을 만나고 낙관적인 내용을 많이 읽고 듣고 쓰는 방법을 저는 활용합니다.
자신의 대표 강점을 발견하라
무엇보다도 진정한 행복의 핵심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발휘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와 보람을 느끼는 것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삶이다. 강점을 발휘하는 삶을 통해서 우리는 행복의 기본 수준을 점차 끌어올릴 수 있다.
- 237p
저자인 김주환 교수님의 강점은 학습욕구, 통찰력, 심미안, 열정을 스스로 소개했습니다. 대표 강점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것이죠.
늘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새로운 연구 주제를 개발하는 학습욕구, 학생들 상담을 통해 통찰력 수행, 심미안을 위해서 미술 평론 일 계속하기, 열정을 발휘하기 위해 수업, 연구, 강의를 하는 것이 공동체를 위한 봉사하는 일이라고도 합니다.
4가지가 자신의 능력을 개발, 발휘하는 것이고 행복해지는 길이었습니다. 저도 비슷합니다. 저는 성장 욕구, 통찰력, 열정, 몸과 마음의 조화를 대표 강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실천하고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고 독서나 글쓰기, 심리, 타로 공부를 통해 삶과 사람에 대한 통찰력과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마라톤, 수영, 요가 등의 운동을 통해서 몸과 마음의 연결, 심신의 조화를 추구하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고 강점인 부분을 할 때 아주 행복합니다. 성장하고 있다고 느낄 때가 가장 행복한 호르몬이 나온다고 하죠.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두 가지 습관
뇌의 긍정성을 높이는 확실하고도 직접적인 방법은 감사하기와 운동하기다
-245p
강점 수행과 감사하기, 규칙적인 운동으로 3개월 이후 긍정적인 뇌로 바뀐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뇌로 바뀐다는 것은 곧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감사하기는 기도, 명상, 선행 등보다 훨씬 나은 최고의'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가장 건강하고도 이상적인 상태로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야말로 스스로 만족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규칙적이 운동이 삶을 변화시킨다
- 252p
운동의 긍정적인 부분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혈액 순환, 스트레스 감소, 사고 능력 증진, 정신 건강, 우울증, 불안장애, 치매 치료, 신경세포 연결, 뇌세포에 혈액과 영양 공급, 학습력과 기억력 향상, 계획력, 조직력, 문제해결 능력, 관계 개선, 리더십, 업무성취도, 창의성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저는 매일 조깅을 하고 있는데요, 다녀오면 일단 기분이 상쾌합니다. 몸도 개운하구요. 책을 읽거나 글을 쓸 때 집중이 잘 됩니다. 뛸 때 아이디어도 많이 나와서 핸드폰에 가볍게 메모하고 다시 뜁니다.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당연하고 풀코스 마라톤을 뛴 이루로 자신감이 올라갔어요.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도 많이 올라갔어요.
이렇게 힘든 마라톤도 해냈는데 다른 일들은 못하겠느냐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힘든 일을 해낸 경험은 그 밖의 덜 힘든 일들을 할 때 동기부여가 되거든요.
11월은 매일 조깅, 누적 200km 조깅인데 오늘 15일 107km 달렸습니다. 매일 달릴 수 있어서 감사한 일이고, 달릴만큼 건강해서 그 또한 감사한 일이지요.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기에 행복한 마음입니다.
회복탄력성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 자세를 가진 사람에게는 시련이 오히려 행운으로 바꿀 수 있는 마음 힘을 말합니다.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태도, 미소, 감사하기, 운동하기로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바로 실천하기 : 미소 짓기, 감사하기, 매일 운동하기, 새로운 일 도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