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쓰기 챌린지를 매달 진행하고 있어요.
지난 11월에는 신미님과 정아님과 함께 하고 있어서 중간 오프 모임을 가졌어요. 저는 블로그 쓰기 5년 차에 접어들었어요. 두 분은 블로그 쓰기가 얼마 되지 않아서 배우는 중이랍니다. 1개월 동안 주 5일 쓰면서 궁금했던 기능들에 대해서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님은 핸드폰에서 블로그 사진첩인 mybox 사용법, 블로그에 여러 사진 넣는 벙법, 사진 편집하는 방법, 썸네일 사진 정방형으로 넣는 방법 등을 질문하셨어요.
블로그 썸네일은 16:9로 만들었을 경우 가능하면 가운데 사진과, 글을 넣어야 썸네일만 보일 때 잘리지 않아요.
그래서 보통 1:1 정방형으로 사진을 찍거나 사진을 편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일부러 1:1사진을 찍거나 16:9를 편집 기능에서 1:1로 자르는 편입니다.
사이즈는 1080x1080 픽셀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정방향 1:1 사이즈인 경우)
블로그를 써보면서 궁금했던 질문이야말로 살아있는 질문이지요. 하나하나 제가 아는 방법들을 알려드리는 시간이었어요.
정*님은 블로그 쓰기 2개월 차여서 글 쓰는 게 가장 어렵다고 하셨어요. 당연히 이제야 글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실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기든, 감사일기든, 하루 3줄을 쓰려는 노력, 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소재가 생각나지 않을 때를 생각해서 '글쓰기 좋은 질문 642가지'책을 선물했어요.
두 분 다 열정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배우는 분들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대단합니다. 없는 시간을 짜내어 글쓰기를 하시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오프모임에서라도 궁금했던 질문을 하 직접 알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