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休息)
주문진 등대에 오르면..
하루 종일도 앉아 있을수 있을것 같다.
아뿔사!
차에 있는 내 책을 왜 안들고 올라왔을까?
하긴..
책이 눈에 들어올것 같지도 않다.
자꾸만 눈이 바다로 간다..
살림하는 사이에 독서와 글쓰기를 하며 열 여섯 살 반려견 비누와 함께 삽니다. 그래서, 그러니까, 그래도 사는 이. <그사이>입니다. 따뜻한 글로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