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오늘 느낌

오전 8시 13분

때론 즉흥... 글

by 그사이


새벽밥의 일과가 끝나 덜 피곤한 아침을 맞는다.

커피 한잔을 옆에 두고 밤새 올라온 구독 작가님들의 글을 읽는다.

강박은 아니지만 구독하는 작가님들의 글을 정성껏 읽으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은 난독증처럼 여러 번을 읽어도 글이 머릿속으로 안 들어오는 날이 있다.


작가님들의 글이 잘 읽어지는 날이다.

아침엔 죽을것 같던 겨울 식물인 포인세티아의 새 순도 발견했다.

오늘은 운수 좋은 날!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