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독서노트 시작하셨나요?
뭔지도 모르면서 선착순이라니 일단 신청을 했어요. 게다가 귀여운 굿즈도 준다고 하고, 어쩌면 이슬아 작가의 특별판도 당첨되면 좋겠고요. 저는 그런 운이 없는 편 입니다만..
살림하는 틈새 독서를 하고 짧은 기록 하지만 또한 틈만 나면 독서를 뒤로 미루는 버릇도 있는 저에게 독서습관을 키워주는 맞춤 이벤트라 생각되어 덥석 물었습니다.
해본 적 없는데 타이머를 켜고 책을 읽으니 좀 더 많이 읽게 됩니다. 읽다가 타이머를 멈추고 설거지하고 돌아와 다시 켜고 책 읽다가 멈추고 강아지 비누의 급한 사정을 처리해 주고 또 타이머를 켜고..
어느 날은 두어 장, 어느 날은 고작 반 장을 읽던 저에게 아주 효과적입니다. 물론 타이머가 식상해질 수도 있겠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신박한 독서 경험이고, 저의 틈새 독서에 자극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앗! 혹시 제 틈새 독서법에서 아이디어가 나온 건 아니겠지요? 하하)
연말연시엔 더욱 느슨해지는데 이벤트 덕분에 독서를 서두르게 되었으니 올해는 50권을 넘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올해 첫 책으로 청소년 소설인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책으로 올해의 첫 독서를 시작하셨나요?
새해 글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