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크리스마스

by 참지않긔




영원하다고는 항상 이야기하지만

아무도

영원함을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듯 하군요



단지

최선만이 있을 뿐이겠죠



같은 최선이

같은 결과를 가지고 오지는 않고



같은 결과가

동일한 최선으로부터 오는 것도 아니지만



진리가 없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진심을 담고 싶을 뿐입니다



그것이

평범한 소시민이

세상을 살고

세상을 보고

세상을 느끼며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내가 답답하면

세상도 날 보는 눈이 답답하겠죠?



그래도..

오늘 하루도 밝아오고

하루를 살아간답니다



홍상수 감독이 영화에서 말하는 것처럼

사람은 되지 못하더라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겠다





그나저나..

웸의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실연의 슬픔을 노래하고 있는데

너무 흥겹잖아

캐롤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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