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래?
아주 오래전 하나님은 사람들을 무척 사랑하셨단다.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하셨고 언제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지.
그런데 사람들 마음속에 죄라는 것이 들어왔어.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마음이야.
죄가 있으면 사람들은 하나님과 멀어지고 하나님께 다가갈 수도 없게 돼.
왜냐하면 하나님은 깨끗하고 죄가 없는 분이시기 때문이야.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큰 벽이 생긴 거지.
이 벽을 허물고 사람들과 다시 하나가 되길 원하셨던 하나님은 한 가지 특별한 방법을 생각하셨어.
바로 죄를 없애주는 ‘완벽한 제물’을 준비하는 거였어.
이 제물은 죄가 없는 깨끗한 존재여야 했는데 세상에 그런 존재는 아무도 없었지.
그래서 하나님은 죄 없으신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기로 하셨어.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짊어질 유일한 완벽한 존재가 바로 예수님이었던 거야.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셨지.
그리고 마침내 사람들이 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단다.
십자가는 당시 가장 끔찍하고 무서운 형벌이었어.
죄가 큰 사람에게 내리는 형벌이었기 때문에 누구도 십자가에서 죽고 싶어하지 않았지.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를 선택하셨어.
사람들의 죄가 사라지고 하나님과 다시 하나 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십자가였기 때문이야.
그렇다면 왜 꼭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 했을까?
그 이유는 바로 ‘사랑’ 때문이야.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죄 때문에 고통받고 하나님과 멀어지는 걸 원하지 않으셨어.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예수님이 대신 죄의 값을 치르게 하신 거야.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신 덕분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있던 큰 벽이 허물어졌지.
이제 우리도 언제든지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고 하나님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거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사건은 단지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어.
이건 우리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할 수 있다는 희망과 약속이기도 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얼마나 큰 희망을 주고 싶어 하셨는지 알 수 있어.
그러니 십자가는 이제 고통의 상징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사랑의 상징이 된 거야.
그리고 그 사랑을 언제나 기억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우리가 되었단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도 그 사랑에 응답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