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예수님을 믿는데도 왜 힘든 일이 생길까 하고 궁금해하는구나.
그 마음을 생각하니 참 사랑스럽고 또 마음이 짠하네.
우리 예수님도 네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아시고 기뻐하실 거야.
사실, 우리 예수님도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우리와 똑같이 힘든 일들을 겪으셨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신데도 아주 낮은 자리에서 사람들과 함께 아프고 힘든 일들을 견디셨어.
그분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누구보다 잘 아셔.
우리가 힘들 때 우리 마음이 얼마나 외롭고 아픈지 어떤 두려움이 있는지도 잘 알고 계시지.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언제든지 우리의 손을 꼭 잡아주시고 “괜찮아, 내가 너와 함께 있어”라고 말해 주고 싶어 하셔.
예수님을 믿는데도 왜 어려움이 생기느냐고 물었지?
그건 아마도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있는 바로 그 이유 때문일 거야.
우리가 겪는 힘든 일들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고 하나님과 더 가까이 가게 도와주는 시간이기 때문이지.
때로는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더욱 찾게 되고 그 순간마다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알게 돼.
마치 밤하늘의 별이 어두운 곳에서 더 빛나 보이는 것처럼 우리 마음이 힘들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걸 더 잘 느끼게 되는 거야.
또 한 가지는, 이런 일들이 네가 더 큰 사랑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게 해주는 과정이라는 거야.
비가 내린 후에 꽃이 더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처럼 우리도 어려운 일을 겪고 나면 마음이 더 자라고, 누군가의 슬픔을 이해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 있어.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마음의 깊이를 더하고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셔.
그분은 네가 아주 큰 사랑을 가진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계셔.
그리고 있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어.
그건 바로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거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웃을 때도 슬플 때도 늘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를 지켜 주시고 손을 내밀어 주셔.
하나님은 우리에게 때로는 밝은 햇살도 주시고 때로는 비도 주셔.
비가 내리면 우리는 조금 추울 수도 있지만 그 비 덕분에 자연이 자라나고 예쁜 꽃이 피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도 해.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의 밝은 날도 어두운 날도 겪게 하시며 그 속에서 우리를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돌봐 주셔.
사랑하는 친구야, 예수님을 믿어도 힘든 일이 생길 때가 있지만 그럴 때마다 예수님께서 우리 곁에 계시다는 걸 꼭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
예수님은 언제나 네 곁에서 너를 지켜보고 계시고 너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고 계셔.
우리 마음 속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예수님께 기도하고 그분께서 주시는 사랑을 느껴 보렴.
그러면 예수님께서 “걱정하지 마, 내가 네 곁에 있어”라고 다정하게 말씀해 주실 거야.
언제든 예수님께 마음을 열고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자.
그 길에 항상 사랑과 평안이 함께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