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진수성찬을 차려드리기 위해서라도

by 도시 닥터 양혁재

어머님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을 때면 성연 씨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다. 성연 씨의 요리 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드라마, 영화,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활동하기에도 바빴을 텐데 어쩜 요리를 그렇게 잘하는지. 성연 씨가 만든 요리를 한 입 먹을 때면 탄성이 절로 나올 때가 많다. 또, 얼마나 먹음직스럽게 그릇에 담아내는지. 요리가 식탁 위에 놓이는 그 순간까지 프로처럼 정성을 다하는 성연 씨를 볼 때면 나도 많은 자극을 받는다.


틈틈이 요리 연습을 하고 있지만, 빨리 늘지 않아 속상하다. 마냥이쁜우리맘 프로젝트를 하면 만나게 될 어머님들께 성연 씨의 도움 일절 없이 오직 내 손으로 요리를 만들어 대접해 드리고 싶으나, 실력이 아직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잔치 음식인 잡채와 갈비를 시작으로, 평소 어머님들께서 쉽게 접해보지 못하셨던 양식 요리인 파스타나 피자도 직접 만들어 드리고 싶다. 물론, 사 먹는게 맛은 훨씬 좋겠지만 그래도 기왕이라면 의사 아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대접해 드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런 마음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주방에 들어간다. 각종 요리 유튜브 채널을 참고하며, 연습을 해보기도 한다. 성공할 확률은 10번 중에 3번 정도로 희박하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는다.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듯, 요리도 꾸준히 정진하면 좋아지지 않을까.

우리맘들을 생각하며 진심을 다하면, 분명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언젠가 우리맘들께 잔칫상을 차려드려도 될 만큼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갖추게 되길 바라며, 오늘도 쉬는 시간 틈틈이 레시피 영상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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