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나의 진심이 어머님들께 가닿을 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언제 어디서나 진심은 통한다는 확신을 가지며 살아온 나. 이번에도 나의 진심이 통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고, 결국 우리맘 프로젝트를 1년 이상 장기간 진행하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나의 진심을 알아주신, 받아주신, 어머님들 덕분에 말이다.
나는 확실하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일말의 가식도, 거짓도 없이 진심으로 어머님들께 다가갔다고. 모든 순간,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 의사 아들의 역할을 다했다. 변하지 않는 나의 진심을 알아주신 감사한 어머님들. 어머님들은 진심으로 다가오는 아들을, 진심을 내보이는 아들을, 한없이 따뜻하게 안아주셨다. 어머님들의 신뢰와 사랑, 그리고 포용 덕택에 나는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의사 아들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빌 수 있게 된 것이다.
어디서나 진심은 통한다는 확신.
이건 내가 대표원장으로 있는 병원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직원들을 가식 없이 진심으로 대할 때, 그들은 내게 한 발짝 더 다가왔다. 권위적인 태도 대신, 진심을 다해 대하니 직원들은 나를 대표이기 이전에 가족으로 여겨주었다. 덕분에 코로나19라는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을 때도 우리 병원은 흔들림 없을 수 있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주었기에, 나의 진심을 알아주었기에 철저한 감염 예방이 가능했으며, 그 어떠한 사고도 없이 팬데믹 시기를 지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마냥이쁜우리맘 프로젝트 역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나의 진심을 알아준, 직원들에게 한없이 고마울 따름이다. 내가 지쳐있을 때면 먼저 다가와 다정한 말을 건네주고, 또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는 우리 직원들. 그 누구보다 나의 진심을 헤아려주고, 알아차려주는 세심하고 배려심 많은 직원들.
나의 진심을 외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며, 헤아려주는 그들 덕택에 나는 아들로서도 의사로서도, 경영자로서도 기꺼이 웃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