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틈틈이 책을 읽고 있다. 최근 읽었던 어떤 책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구절은 바로 이것.
바라는 대로 말하고 생각하는 것. 쉽진 않지만 나 역시 이것을 실천해 보고자 한다.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우리맘 어머님들이 영원히 행복하게 지내시는 것. 매일 아침, 저녁으로 내가 간절히 바라는 바를 말하고, 생각해 보기로 했다.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그렇게 내가 간절히 소망하는 바를 말하고, 생각하면 머지않은 미래에 내가 염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보니, 우리맘들의 영원한 건강 외에도 내가 바라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메드렉스병원이 세계적인 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지금도 몽골을 시작으로 많은 국가에서 환자들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국가의 환자들이 우리 병원으로 와서 수준 높은 치료를 받고, 또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 나의 이 간절한 바람을 자꾸 입으로 되뇌고 생각하면 이 역시 머지않아 이뤄지지 않겠는가.
나의 두 가지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바라는 대로 말하고, 또 말하고, 계속 생각할 것이다.
또한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한 행동도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실천과 행동 없이 그저 바라는 대로 말하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완벽하게 원하는 것을 이룰 수는 없을 터.
나의 두 가지 목표를 위하여 부단히 움직이며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