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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시 닥터 양혁재 Mar 18. 2024

OBS에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OBS 경인TV 대표이사님으로부터 아주 특별한 선물을 전달받았습니다. 고급스러운 자개함에 담긴 선물의 정체는 바로 '감사패'였죠. 


대표이사님께서는 그동안 마냥이쁜우리맘에서 의사 아들로 맹활약했던 저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직접 감사패를 준비해 주셨다고 합니다. 평소 항상 응원을 보내주셔서 늘 감사하던 차였는데, 이렇게 손수 감사패까지 마련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게다가 OBS가 있는 부천에서 메드렉스병원이 있는 강남까지, 꽤나 먼 거리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려와주셨죠. 교통 체증이 심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막히는 길을 달리고 달려 저를 찾아와 주신 것입니다.


OBS 경인TV 대표이사님께서는 제게 감사패를 건네시며, 응원의 말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양혁재 대표원장님, 앞으로도 마냥이쁜우리맘 잘 부탁드립니다. 더욱 많은 어머님들을 찾아뵙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힘 닿는 데까지 힘을 보태겠습니다."라고 웃으며 말씀하셨죠. 


저도 활짝 웃으며 이렇게 화답했습니다. 


"그렇고말고요.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저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어머님들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감사패 전달식이 끝난 후, 담소도 나누고 싶었지만 외래 진료가 있어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눠야만 했는데요. 조만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OBS 경인TV 대표이사님을 비롯하여 임직원들의 마음이 듬뿍 담긴 감사패는 병원에서 가장 많은 환자분들의 시선이 닿는 곳에 진열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마냥이쁜우리맘 프로젝트의 의미와 취지를 한 번 더 생각해 주시길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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