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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시 닥터 양혁재 Mar 19. 2024

나를 빛나게 해주는 사람들

내가 마냥이쁜우리맘을 통해 많은 어머님들을 찾아뵙고, 그분들을 치료해 드릴 수 있었던 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을 처음 제안안 OBS 경인 TV를 비롯하여 많은 스태프들 그리고 우리 메드렉스병원 직원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오랜 시간 동안 마냥이쁜우리맘을 이끌어 갈 수 없었을 것이다.


언제나 내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들. 내가 지칠 때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고, 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함께 축하해 주는 사람들. 이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의사 아들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 


매번 고마움을 표하곤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히 않음을 안다. 언젠가 나도 물심양면으로 나를 도와준 사람들에게 크게 보답하고 싶다. 그들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이렇게 좋은 결실을 얻지 못했을 테니까. 


많은 분들의 지원과 성원에 힘입어 마냥이쁜우리맘은 더욱더 풍성해지고 있다. 앞으로 전국을 누비며, 더욱 많은 어머님들을 만나 뵙고 도움을 드릴 것이다. 단순히 질병을 치료해 드리는 데 그치지 않고, 어머님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보살펴 드릴 것이다. 


어머님들이 다시 완연한 미소를 지으실 때까지, 의사 아들은 달리고 또 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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