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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시 닥터 양혁재 Apr 30. 2024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시간은 어찌나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지. 벌써 마냥이쁜우리맘 어머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지도 2년이 훌쩍 지났다. 


어머님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만드느라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지도 몰랐다. 2022년에 처음으로 어머님들을 찾아뵙기 시작했으니...정말 시간이 많이 흐르긴 흘렀다. 


시간이 흘러가며 변한 것이 많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것도 있다.

그건 바로 어머님들을 향한 내 마음이다. 


어머님들을 향한 아들로서의 내 마음은 조금도 변한 것이 없다. 

처음 그 마음 그대로, 어머님들을 사랑하고 있다. 

그리고 존경하고 있다. 


어머님들을 향한 내 마음은 이보다 더 오랜 시간이 흐르더라도,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 내 진심을 의심한다면, 나는 그에게 단호하게 말할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하더라도 어머님들을 향한 내 마음만큼은 끝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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