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 씨, 고맙습니다

마냥이쁜우리맘의 딸로 함께 해 주셔서요.

by 도시 닥터 양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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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6일에 시작했던 마냥이쁜우리맘이 어느덧 39화 방영을 앞두고 있다. 벌써 우리맘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우리맘 25화를 기점으로 배우 강성연 씨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전국 팔도 방방곡곡의 어머님들을 찾아뵙고 있다. 성연 씨가 배우 딸로 합류하게 되면서 우리맘 프로젝트는 더욱 탄력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빼어난 미모와 따뜻한 마음 씨를 가진 성연 씨를 우리맘 어머님들은 진짜 딸처럼 아끼고 사랑하신다. 성연 씨는 홀로 산다는 이유로 그저 밥에 물을 말아 한 끼를 대충 때우시는 어머님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거의 대부분 직접 요리를 준비한다. 앞치마부터, 각종 양념과 조미료까지. 스태프들의 손을 빌리지 않고, 직접 집에서 챙겨오는 정성을 보인다. 그런 정성이, 아마도 우리맘 어머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까닭이 아닐까 싶다.


어머님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집에서 미리 연습까지 해본다는 성연 씨. 효심 깊은 성연 씨를 보면 나도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성연 씨는 눈물이 참 많은 사람이다. 남편의 외도로 자식들을 홀로 키워내야 했던 어머니부터 무릎이 휘어가는 줄 알면서도 생계 때문에 손에서 일을 놓지 못하는 어머니, 그리고 사고와 질병으로 두 아들을 피눈물을 흘리며 두 아들을 품에서 떠나보내야 했던 어머니까지. 슬프고도 슬픈 어머니들의 사연을 들으면 성연 씨는 어머니들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다시금 어머니들이 세상으로 나아가, 활기찬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정말 진심을 다해서 말이다.


성연 씨로부터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받은 어머니들은 앞으로 이어질 치료에도 강한 의지를 보이신다. 또 남은 생은 과거와 달리 행복하게 살아가보시겠다고 결심하기도 한다. 이것이 성연 씨가 어머님들께 드리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마냥이쁜우리맘은 프로젝트의 취지에 따라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까지 전국 팔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사실 체력적으로 지칠 때가 많다. 나 역시, 더욱 많은 어머님들을 만나기 위해 틈틈이 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꾸준히 복용하는 등 체력 관리에 힘쓰고 있다. 성연 씨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지치지 않고, 전국의 우리맘들을 찾아뵙기 위해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웃으며 말했다.


어떻게든 한 사람의 어머님이라도 더 만나 도움을 드리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성연 씨의 마음을 잘 알기에 나 역시 끝까지 지치지 않고 마냥이쁜우리맘 프로젝트를 완수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성연 씨와 함께 힘닿는 데까지 최대한 많은 어머님들을 만나고, 그분들께 건강한 내일을 선물해 드리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며 이 글을 마친다.


아, 잊은 게 있다.

성연 씨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것.


매번 촬영 때마다 고마움을 전하지만,

아무리 표현해도 부족한 것이 '고마움'이라는 말이지 않겠는가.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늘 함께 여정을 함께해 주는

성연 씨에게 고마움을 전해야겠다.


"성연 씨,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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