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세요, 아들이 있잖아요

by 도시 닥터 양혁재


세상의 모든 풍파를

온몸으로 맞아낸 우리네 어머님들.


희고 고운 손이 모두 검게 변할 때까지,

백발이 성성할 때까지 당신이 아닌

오직 자식들만 바라보고 살아왔던 우리네 어머님들.


먹고 싶은 것 참고, 입을 것 못 입고,

하고 싶은 것 억눌러가며 악착같이

돈을 벌고 또 모아왔던 지난 세월들.


자신의 것 하나 남겨놓지 않고

모두 자식들에게 내어주고

남은 것은 여기저기 아우성인 몸뿐.


허리부터 무릎까지, 어느 하나 성한 곳 없지만

행여나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 봐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닐까 그것부터 염려하며

그저 홀로 집에서 통증을 참아내며 시간을 보냅니다.


"아프다." "병원에 데려가 다오."

그 한 마디면 되는데······.


자식들에게 도움이 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해가 되고 싶지는 않다며

어떻게든 참아내는, 홀로 감내하는

우리네 어머님들을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눈물부터 앞섭니다.


자식들에게는 기댈 수 없는,

그래서 홀로 모든 통증을 참아내는

우리네 어머님들에게

저는 큰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더 이상 혼자 힘들어하시지 않도록,

새롭게 만나게 된 의사 아들에게

의지하고 기대실 수 있도록

제가 나서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더해지는

통증 때문에 괴로운 우리네 어머님들,

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어머님들 곁에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아들,

양혁재가 있으니까요.


의사 아들이 당신들의 편이 되어,

세월 속에 망가진 몸과 마음을

모두 살펴드리겠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과거는 흘려보내시고

지금부터는 의사 아들만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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