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

The third door. 원제가 표현하는 게 본질이다.

by 밋앤그릿
"나와 동업자들은 똑똑하고 집중력 있는 동시에 꿈을 꿀 줄 아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항상 해. 꿈꾸는 데서 기업가적 정신이 나와.
그래야 이 문도 닫혀 있고 저 문도 닫혀 있어서 들어갈 길이 없는 것처럼 보일 때 방법을 찾을 수 있어. 상식을 활용하고, 인맥을 구축해야 해. 어떻게 들어가는지는 중요치 않아. 무조건 들어가야 해."

"무슨 학교를 나왔는지는 상관 안 해. 경력도 신경 쓰지 않아.
중요한 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야. 도전을 받아들이는 자세야.
새로운 길을 찾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열정과 의욕이 있어야 해.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인재야.
세 번째 문으로 들어갈 줄 아는 사람."

전체 책 내용 중 이 페이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이 말을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보인다. 7년 동안 세계 최고들을 만나기 위해, 바닥에서, 말도 안 되는 인연들과 노력, 그리고 그 속에서의 인연, 기회, 실패, 그리고 꾸준한 도전, 실패로의 배움, 불굴의 투지, 그리고 운까지. 이 모든 것들이 연결되어 그는 세 번째 문을 열었다. 아니, 진정한 세 번째 문을 열기 위한 사람으로 성장했다.


과연 나는 '세 번째 문'으로 들어갈 줄 아는 사람인가? 분야, 역할과 관계없이, '세 번째 문'을 열 줄 아는 사람은, 그리고 들어갈 줄 아는 사람은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낼 것이다. 내가 일하고 있는 웰니스 분야의 '세 번째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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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

알렉스 바나얀

RHK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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