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무상태표
파일 내에 재무상태표가 2개 있음.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복식장부 대상자면 '(개인)재무상태표' 제출.
법인사업자가 법인세 신고할 때 '(법인)재무상태표' 제출.
국세청 양식 그대로 가져왔음.
자산은 크게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있음.
유동자산에는 당좌자산, 재고자산 있음.
그 아래 계정과목이 있는데 개인용 재무상태표보다 법인용 재무상태표에서 계정과목이 더 세분화 되어 있음.
법인용 재무상태표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나온 재무상태표라고 보면 됨.
조금 요약되면 개인용 재무상태표, 많이 요약되면 재무상태표 요약임. 손익계산서도 동일함.
재무상태표 요약 복식장부에 작성하는 8개의 거래 내역 중 자산, 자본, 부채가 재무상태표로 수익, 비용은 손익계산서로 들어감.
따라서 장부에 분개해서 차변과 대변에 입력할 때 자산, 자본, 부채 관련 거래는 '(법인)재무상태표'의 계정과목을 수익, 비용은 '(법인)손익계산서'의 계정과목을 참고해서 쓰면 됨.
개인용 재무상태표를 세무신고용으로만 쓰면 문제가 없지만 회계적으로 활용하기에는 결산에 한계도 있어서 법인용 계정과목으로 쓰는 걸 추천함.
그렇다고 더 복잡한 건 아니고 오히려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쓰기 편할 수 있음.
계정과목 찾아서 쓰기 좋게 '계정과목' 탭 따로 정리했음.
계정과목 시트 이 시트 활용법은 아래 '4. 장부 작성법'에서 설명.
2. 연말결산
모든 회계장부는 연말에 결산을 해야 완벽한 장부가 됨.
이걸 이해하려면 장부 쓰는 걸 먼저 확실히 알아야 됨.
오늘은 장부 쓰는 것만 보고 결산은 다음에.
장부 쓰는 게 이해되면 아래 내용 쭉 읽어보면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있을 거임.
연말결산 순서 결산은 예를 들면 고정자산, 감가상각을 하는 거임.
자동차나 건물 같은 거 감가상각처리.
자동차 1년 지나면 감가상각 일어나는데 비용 처리 하려면 감가상각 해줘야 하는 거임.
3. 기타 시트
주황색 시트 탭 거래처, 상용 직원, 일용 직원 관리하는 시트인데 필요하면 쓰시면 됨.
필요 없으시면 시트 삭제 가능.
시산표란 장부 맞게 써졌는지 검증하는 표인데 '장부' 시트 내 AC열(대차차액)에서 검증할 수 있게 해놨기 때문에 검증용으로는 필요 없음.
하지만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개인)합계잔액시산표'도 같이 제출해야 함.
국세청 양식 대로 만든 거니까 세무신고를 직접 하시는 분들 이거까지 쓰면 됨.
표준합계잔액시산표 간편장부도 국세청 양식 그대로 가져왔음.
간편장부 대상자분들은 장부 작성하면 '간편장부' 시트 내용 채워지니까 이걸로 세무신고 가능.
상단에 '상호'와 '과세년도' 칸만 잘 입력하면 조건에 맞게 작성됨.
유튜브 영상에서보다 업그레이드된 간편장부 양식
고정자산이 있으면 '고정자산' 시트에 다 기록해놓고, 연말이 되면 고정자산 감가상각으로 비용 처리 해야 함.
누락 안 하고 정확하게 비용 처리 하려면 정리를 잘 해놔야 함.
감가상각 양식 양식 편한대로 바꿔서 써도 됨.
4. 장부 작성법
장부 양식 쓰기 전에 '장부' 시트 양식 살펴보면 왼쪽에 하얀색은 단식장부로 기존 가계부 썼던 것처럼 쓰면 됨.
오른쪽이 차변, 대변 있는 복식장부.
복식장부를 써도 왼쪽 주황색 칸의 '날짜', '상호', '공급대가(합계금액)'은 꼭 써야 함.
그래야 날짜와 상호 비교해서 뒤에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가 만들어짐.
초록색 칸의 '간편장부(수입/비용/고정자산)'에는 수입, 비용, 고정자산 중 한 가지를 입력해야'간편장부' 시트가 만들어짐.
간편장부 필요 없으면 안 해도 되는데 하나만 입력하면 만들어지니까 그냥 입력해서 보면 좋을 듯.
(다음날 공부하면서 깨달았는데 간편장부 양식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작성해야 하는 계정과목이 복잡해졌어요..! 저는 간편장부 대상자 아니니까 '간편장부' 시트 숨기기 하고 아예 안 적는 걸로 정했습니다ㅋㅋ)
나머지는 조회용이나 통계용으로 입력해두면 좋음.
오른쪽으로 더 가면 차변, 대변 하나씩 더 있음.
분개할 때 꼭 2개로 되는 건 아니고 2개 이상으로 분개 되는 경우도 있어서 그럴 때 쓰라고 차변2, 대변2 생성해놓음.
대차차액은 대차 평균의 원리라고 해서 대변과 차변에 입력하는 값이 항상 똑같아야 함
똑같이 입력됐는지 확인하려고 '대차차액' 열 만듦.
장부 쓴 다음 해당 열에 0이 아닌 값이 있으면 문제가 있는 거니까 꼭 확인을 해야 함.
회색 칠해놓은 4행은 건드리지 말라는 의미인데 중간에 회색 안 칠해진 곳에 수식 들어있음.
아래에 쓰다가 실수로 수식 지워지면 4행의 수식 복사해서 쓰면 됨. (크,, 디테일 오졌다~!!)
이제 장부 직접 작성해 보겠음.
사업자 계좌 만들어서 자본금 넣는 것부터 시작.
장부 작성 예시 A, B, C열 쉽게 입력.
D열 '구분'은 거래내역의 카테고리를 나눈다고 생각하면 되고, 계정과목을 써도 되고 편하게 쓰면 됨.
E열 '부가세(o/x)'는 부가세 해당되면 o, 해당 없으면 x 또는 공란으로 두면 됨.
부가세 해당된다고 o를 하면 뒤에 '공급가액'과 '부가세'가 계산됨.
I열 '간편장부(수입/비용/고정자산)'는 자산, 자본, 부채의 경우 단식장부에서 해당 없어서 비워놓으면 됨.
J열 '결제방법'은 현금이니까 현금.
K열 '증빙자료'는 해당되는 거 쓰면 되는데 이 경우에는 없고, L열 '거래처'도 없음.
이제 자본금 1억을 분개해서 차변과 대변에 넣어야 함.
처음에 어려울 수 있는데 위에 적힌 거래의 8요소 참고하면 됨.
사업장 입장에서 통장에 자본금 1억 생기는 거니까 자본의 증가임.
계정과목도 써야 되는데 계정과목 한 번만 입력하면 되는데 계정과목 칸이 2개 있음.
계정과목 정확하게 입력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2개 열 만들었음.
그래서 앞(M, Q)에 열에 입력한 게 정확한 값이면 뒤(N, R)에 열에 대응되는 값이 나오고, 잘못된 값 입력하면 에러가 뜸.
정확하게 어떤 단어를 써야 하는지는 '계정과목' 시트에서 확인.
계정과목 시트 내 F열에서 검색 법인 재무상태표나 법인 손익계산서에 있는 계정과목을 그대로 써야 한다는 의미.
장부 작성 예시 자본의 증가라 대변에 쓰는 것이기 때문에 T열에 자본이라고 자동으로 나와야 함.
자본이 아닌 다른 거래 요소에 해당하는 계정과목 입력하면 잘못된 거임.
일단 '재무재표 계정과목'에 맞는 값이 불려오는지 확인해 보고 그 다음에 '거래 요소'가 맞는지까지 확인.
차변도 넣어야 되는데 비용발생, 자본감소, 부채감소 전부 아니고 남는 건 자산의 증가임.
사업용 통장에 1억이라는 돈이 들어오는 거라서 자산이 늘어났음.
이렇게 현금 들어오고 나가는 계정이 제일 많이 쓰이는 계정 중 하나인데 이 계정과목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으면 또 '계정과목' 시트로 가서 Ctrl+F 해서 현금 검색하면 관련 계정 찾을 수 있음.
다 입력하면 모든 재무상태표 관련 시트에 반영이 됨.
계정과목을 입력하면 해당 계정과목에 계속 더해지고 빼지면서 누적되는 식.
점심 약속이 있어서 준비하고 나오다가 완성이 늦어졌네요ㅋㅎ
그래도 오후로 안 넘기고 이동길 지하철에서 마무리 중...
엑셀 파일 혼자서 먼저 열어봤을 때 시트도 너무 많고 복잡해서 어렵다 했는데 차근차근 설명보니까 할만 해서 다행이에요!!
내일 영상은 1시간이 넘는 길이라 진짜 진짜 집중 빡 해서 후딱 끝내야겠습니다ㅠㅠ
지금까지 조심스러워서 못 올렸는데 수정 금지, 배포 자유라고 하셔서 받은 그대로 원본 엑셀 파일도 공유드립니다!
저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열었어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그냥 수정을 하셨는지 영상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부분이 있는데 주요 부분은 문제 없이 잘 되는 것 같아요ㅋㅋ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 자금 관리 잘 하셔서 사업 대박났으면 좋겠어여!!! 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