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7일
"꼭 써먹어"
"브릿지대마왕"
"디테일이 좋네"
"이름 올라오는 거 아냐?"
들을 수 있는 좋은 말은 다 들어버린 오늘. 기분은 이미 하늘 위 어디론가 날아가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고 표정도 관리안돼서 혼났다. 자꾸 눈만 동그랗게 떠진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 바빠서.
마음이 스르륵 떠올라
낙원으로 데려가
완전한 이 곳 딱하나
부족했던 작은 wish
눈치챘어 나란 걸
필요하지 팔에 채워 love-pass
그 누구도 접근할 수 없게
별을 비춰 길을 잃지 않게
사랑을 말해 좀 더 크게 외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