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서른일기

夜식

2019년 2월 13일

by 제인

MBTI 테스트. ENFJ-A

외향형 78%

직관형 83%

원칙주의형 57%

계획형 68%

자기주장형 51%


외향적, 직관적, 계회적인 성격 맞다. 사람들하고 있을 때 에너지를 얻고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떤 일을 할 때, 사소해도 계획을 세우고 실현하려 한다. 자기주장과 원칙은 상황을 봐서 내세우는 스타일이라 중립 포인트가 나온 듯. 여기서 핵심은 지민이랑 똑같은 유형이다. (๑•̑ ɞ •̑๑)


저녁으로 보쌈을 먹었다. 나의 그녀가 목살을 아주 기가 막히게 삶으셨다. 맛있는 고기를 먹고 본보야지 몰타편를 보고 있었다. 때는 야심한 밤 11시였다. 방탄 친구들이 도미노피자에 가서 아주 맛있게 피자를 먹기 시작했다. 이 장면을 보고 배달앱을 켜 문을 연 피자집을 찾았다.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주문을 했다. 거의 12시에 피자를 먹은 셈이다. 피자 한 입을 입에 넣은 순간 알았다. 몸이 식사를 거부하고 있었다. 이제 그만 먹고 싶다고 외치고 있었다. 식욕은 뇌가 호르몬을 조절해 반응한다. 도파민의 감소로 인해 과식을 하게 되고, 증가하면 식욕이 감퇴된다고 한다. 이번에 몸이 외치는 소리를 듣고 깨닫게 되었다. 식욕은 몸이 지배한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머리가 지시를 내리는 것이었다. 12시 야식으로 인하여 새롭게 각성하게 되었다. 당분간 밀가루 금식과 과다한 당을 멀리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