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로 성공의 문을 열다: 우리의 선택과 믿음의 힘"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얼 나이팅 게일 지음
1%의 부자만이 알고 있는 진실이라고 한다. 나머지 99%는 믿지 않고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간다. 전체 부의 대부분이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집중되어 있음을 보면 이러한 주장이 맞는 것 같다. 그렇다면 왜 1%만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고, 나머지 99%는 그렇지 못할까?
도전은 어렵고, 현실의 가난은 힘들게 느껴진다. 생각하지 않고 흘러가는 것은 사실 더욱 편하다. 사업을 시도해 실패한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런 부정적인 시각을 편견으로 지적한다. 친구가 도전하려 할 때, 부정적인 조언보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친구가 성공한다면 큰 이익을 얻을 것이고, 도전조차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변화도 가져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 안정된 삶을 영위할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의 기업들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그 존재 자체가 불확실해졌다. 대기업이라 해도 항상 안전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현재의 생활에 안주하고, 꾸준히 그 회사에서만 일하면서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삶은 불행할 수 있다.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여 미래를 보장하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도 도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이 책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미래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성공하려면 위험을 감내해야하고, 안전만 추구하면 성공은 힘들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사업 창업은 결코 쉽지 않다. 어른들이 말하는 "직장을 잘 다녀라"는 조언이 틀린 것은 아니다. 그만큼 사업은 어려움과 도전이 동반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자유와 자신의 꿈을 이루려면, 스스로의 사업을 해야 한다. 남의 지시 아래에서 일하는 것은 누군가의 규칙 속에서 살아가는 것과 같다.
사람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존재한다. 이처럼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을 접근하면,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조언이 현실적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당장의 생활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먼 미래를 고려하는 것은 힘들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성공하려면 핑계를 대지 말라고 강조한다. 끈기와 인내, 집념이 중요하다. 어떤 일이든 5년 동안 꾸준히 노력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의 내용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위험을 감내하고 노력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은 먼저 자신을 부유하다고 상상해보는 것이다. 그 상태에서 월요일 아침부터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본다. 그것이 바로 내가 좋아하는 일이다.
세상에는 이런 일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그것을 발견해야 한다. 내 삶을 즐기며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끈기에 관한 내용이었다. "끈기는 믿음의 다른 이름"이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노력하라는 것이다.
누가 뭐라 하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고수하고 지속한다면 성공할 것이다. 웨인 다이어의 “내 인생의 지휘는 내가 한다”와 같이, 내 삶의 주도권은 내 손에 있어야 한다. 남에게 조종당하는 삶을 살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