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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뽀글이 주인님 Jul 24. 2024

뽀글이의 그림일기 2024

20240724

오늘도 급식이 맛있었던 빵득이. 입가에 온통 자장자국이다. 구레나루가 따로 없다. 묻었는지 몰랐다며 그래도 옷엔 안묻었다고 자랑스레 대답한다.  자랑스럽구나. 곧바로 집에 데려오길 잘했다. 신발은 여전히 어설프게 신겨져 있고.. 부끄러움은  엄마몫.




#뽀글이 #빵득이 #그림일기 #언제쯤안묻히고먹을까 #훌륭한아홉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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