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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 또 한 걸음.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며 갑니다.

by 잡동산이

이상하게 피곤한 날

잠시 눈을 감았다가

꿈에 빠졌다.


무엇을 보았을까.


남이 행복하지 않기를 바라며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말 아닌 울림을 느끼며

깨어났다.


그리고 다시 또

떠오르는 글을 정리하며

그리하여 누군가 행복하기를

그리하여 나도 행복하기를 바래본다.


그리하면서

한 걸음 더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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