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흘러가는 말들
시간의 흔적.
글을 올리며 어느덧 한 달.
by
잡동산이
Aug 18. 2024
가는 길에서
오늘따라 자꾸만
걸음이 느려진다.
뭔가, 하고 보니
어느새 한 달.
새로 걷기 시작하고서
그렇게 시간이 지났다는 건가.
그렇게 지나온 날들
그 흔적들이 끊김없이
오늘까지 이어져 있다.
잠시 바라본다.
그리고는 웃으며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다고, 축하한다고
홀로 중얼거려 본다.
그리고서는
다시 또 걸음을 옮긴다.
아직도 갈 길은 많아 남아있으니-
keyword
걸음
흔적
축하
1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잡동산이
직업
연구자
다양한 자료들을 읽어가며, 같은 것은 섞고[雜同] 다른 것은 흩어내어[散異] 네 나라의 옛 일들을 이해하고 이야기합니다.
구독자
52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비틀거려도 한 걸음 더.
깨어나 또 한 걸음.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