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10)

by 잡동산이

사국으로 가는 관문들 가운데, 앞서 왜/일본으로 가는 관문인 한/아마의 이야기를 다룬데 이어, 이번에는 신라로 가는 관문인 진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이어 읽어내기 위해 살펴야 했던 주된 자료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되었고, 이러한 중심의 변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한 점을 잘 보여주는 것이, 이번 편에서 살핀 다음 자료들입니다. 항목의 수만으로는 여전히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보다 다른 자료들이 많아 보이지만 글에서 살핀 분량으로 보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훨씬 많이 살펴 이야기하였습니다.


A 삼국지 위서 동이전 한편

B 삼국유사 기이편

C 삼국사기 신라본기

D 삼국유사 기이편 주석

E 삼국사기 최치원열전

F 삼국사기 직관지

G 삼국사기 직관지 주석 인용 어떤 기록

H 삼국사기 석우로열전

I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J 삼국지 위서 동이전 동옥저편

K 삼국사기 지리지 신라편

L 삼국유사 감통편

M 후한서 동이열전 한편

N 삼국사기 사론 인용 김부식

O 신증동국여지승람

P 고려도경

Q 동명왕편 주석

R 주서 이역열전 고려편

S 동문선 전재 진삼국사기표

T 삼국지 위서 동이전 한편 주석 인용 위략

U 삼국지 위서 동이전 왜편

V 사기 봉선서

W 한서 무제기

X 한서 무오자전

Y 한서 지리지

Z 한서 소제기

AA 한서 선제기

AB 삼국유사 왕력편 주석

AC 삼국유사 기이편 주석 인용 어떤 기록

AD 삼국사기 지리지 고구려편 주석 인용 어떤 기록

AE 설문해자

AF 황제내경 소문 상고천진론편




이번 편에서 다루어야 했지만 살피지 않고 넘어간 주제로 사소의 아이 혁의 아버지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의 결론은 사소가 누구인가 하는 문제의 결론과 달리 그 뒤로 신라의 일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기에 빼고 적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이야기할까 생각하고 있기는 하니, 필요하다고 여겨질 때 그리하지요.




이제 3장도 2편 만이 남았고 그것들이 마무리되면 신라, 고구려, 백제, 왜/일본 이렇게 4개 나라들이 일어나기 앞서의 일들을 다루는 사국고사 1부가 끝나고, 각 나라의 본기를 중심으로 각각의 일들을 자세히 다루게 됩니다. 그러할 경계에 다가가니 어디까지 먼저 이야기할지 약간 고민이 됩니다만, 어떤 모습으로든 이야기는 진행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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