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aft_ear, 출처 Unsplash활기차게 달려가던 일상이
여러 핑곗거리로 숨을 고르고,
잠시 쉬며 두 다리를 뻗고 앉아도 본다.
그 시간이 길어져 익숙해지면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고 머물러있는 공기처럼
일상은 탁해진다.
뿌옇게 변한 일상 또한 익숙해지면,
앞이 보이지 않음에 오히려 안도한다.
새로운 공기가 들어올까 봐 두렵기까지 하다.
숨을 쉬기가 힘든 데도 말이다.
이대로는 안 돼.
환기가 필요해.
두려워 말고, 우리 함께 조금씩 열어 보자
202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