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맘대로 詩
가지만 앙상히 남은 나무 위로
토닥토닥
겨울비가 내립니다.
11월의 마지막 달력 위로
툭툭툭
아쉬움과 위로를
건네는
끝은 또 다른 시작임을
겨울비가
가만히 가만히
전합니다.
생각이 머무는 자릴 남기고 싶어 이것 저것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