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남기다] 오랜만에 찾아온 어색한 정적

by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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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 9시.

이 시간에 정적이 흐르는 게 얼마 만인가.

어색하다.

'달그락'

거품을 껴안고 부딪치는 그릇 소리가

경쾌하다.

내 마음처럼.

오랜만에 느끼는 어색한 정적 속에 여유를 부려본다.

월요일,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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