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월요일 오전 9시.
이 시간에 정적이 흐르는 게 얼마 만인가.
어색하다.
'달그락'
거품을 껴안고 부딪치는 그릇 소리가
경쾌하다.
내 마음처럼.
오랜만에 느끼는 어색한 정적 속에 여유를 부려본다.
월요일, 조으다.
생각이 머무는 자릴 남기고 싶어 이것 저것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