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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 Nov 18. 2022

오늘을 남기다] 그냥 하기로 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아직까지 한 것들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이렇게 하는 게 좋을까? 저렇게 하는 게 좋을까?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그런데 생각만 많지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 

그러다가 여기저기 자료를 뒤져본다. 

좋은 아이디어들과 아이템들은 넘쳐난다. 

그 속에서 내 것을 만들어 봐야지!

의욕이 솟는다.  

좀 더 계획적으로, 치밀하게 말이다. 

하지만 막상 부딪혀보려고 하면 현타가 온다. 

과연 해낼 수 있을까?

그래도 해야 할 시간이 닥치니 

어쩔 수 없이 움직여야 할 시간이다.

그 시간이 나를 옥죄는 것 같지만 그 시간이 없으면 더 움직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그냥 하기로 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하면서 채워나가지 뭐!


내 입맛에 맞는 말을 주절주절 써본다. 

아자아자!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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