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타는 걸까?
사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을텐데 말이다.
나는 나로서 존재하고 싶다.
다른 사람에게서 배움이 아닌,
내 안에서 답을 찾고자 한다.
무언가를 하지 않고 딩굴딩굴하는 것이
자유는 아니라고 한다.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 하는 것.
그것이 자유다.
머리를 짧게 자르러 왔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오늘부터 시작이다.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한 발짝씩 가고 있다.
세 권의 책으로 시작하려 한다.
영하가 힘내라며 좋은 글귀를 보내준다.
나 혼자만이 아닌 고민이듯 하다.
내가 진실로 원하는 것
알.고.싶.다.
머리를 자르고 집으로 가는 길.
딸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올 시간이 다 되어간다.
서두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