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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캅황미옥 Jan 18. 2018

피터드러커<자기경영노트>필사54일

54일차(2018.1.18)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실제로 존재한다. 그들이야말로 우리가 만능 천재라고 말할 때 그 의미에 꼭 걸맞은 사람이다. 많은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레오나르도 다 빈치 조차도 자신의 폭넓은 분야에 걸친 관심에도 불구하고 오직 미술 분야에서만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지식근로자는 강점을 찾아서, 그 강점을 활용해 생산성을 올리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그가 얻는 것은 기껏 충격과 그의 약점, 그리고 성과와 목표달성 능력에 대한 장애물로부터 오는 허탈감뿐이다. 자질이 부족한 사람을 배치하고 약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낭비다.


강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높은 성과를 올리기 위한 것이다. 그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라고 먼저 질문하지 않는 사람은, 동료들이 실제로 공헌할 수 있는 것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에서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약점에 기반을 두는 것은 조직의 목표달성을 방해한다. 조직은 인간의 약점을 무효화하고 그것이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인간의 강점을 성과에 연결시키는 독특한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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