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앤서니 라빈스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다. 가고 싶은 세미나가 두 개 있다.
Date with Destiny
Unleash the power within
첫 번째꺼는 6일이라서 900만원부터 1156만원까지 한다.
두번째는 4일인데 중간가격이 207만원에서 최고 비싼거 404만원까지 있다.
두번째 티켓은 3월꺼인데 지금 구매하면 하나 가격에 두명이 갈 수 있다.
삼십대에 이 세미나에 꼭 가고 싶다. 그것도 남편과 함께. 캘리 최 대표님이 미국에서 두 번째 세미나에 참석중이신데 매일 영상을 올려주신다. 더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육아 휴직 중이라서 외벌이다 보니 세미나는 그림에 떡이다. 그래도 이 글을 남편이 볼것을 알기에 대놓고 쓰는 중이다^^ 2021년 11월 전까지 두 개 중에서 하나는 꼭 가고 싶다. 두 번째 강연을 일찍 구매하면 내가 모아둔 돈으로 갈 수 있다. 숙박하는 곳과 비행기 표는 남편이 내줘야 한다. (쏘리....)
나는 왜 앤서니 라빈스 세미나에 집착하는 것일까. 예빈이를 낳을 때 3p자기경영연구소 코치 과정 이수를 위해서 한 2년 전 부터 돈을 모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까지 400만원 모았다. 둘째 예설이를 낳고 내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마음도 있다. 이곳에 다녀오면 정신적으로 나아질꺼란 믿음이 있다.
남편과 진지하게 언제 가는게 좋은지 이야기 나눠봐야겠다. 꼭 같이 가고 싶다. 우리 가족의 앞으로의 그림을 같이 그려봐도 좋을꺼 같다. 세미나에 가는날까지 토니 라빈스의 책과 영상으로 공부도 필요하겠다. 내 인생에서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나가는 데 도움이 될꺼라 믿는다.
하고 싶은 게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없다면 일상이 너무 지루하지 않을까. 그 일을 하기 위해서 매일 노력하고 기다려질테니까.
토니 라빈스의 책만 읽어도 가슴이 움직인다. 라이브 현장에서 실제로 느껴보고 싶다. 30대에 꼭! 플리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