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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감각⑶ 조수용

199p 어떤 소신이든 꾸준히 오래하면 결국 브랜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메세지를 가진 소신이라면 역사가 길지 않아도 멋진 브랜드가 될 수 있습니다.


198p 이 때 유념해야 할 것은, 남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소신이라고 그럴싸하게 포장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브랜딩의 다른 말은 '소신을 찾아 나서는 과정'입니다.


> 마케팅과 브랜딩을 혼용하는 때가 많은 것 같다. 본질적 의미의 브랜딩이 우선이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어떤 철학으로 살아갈 것인지, 그것을 지켜나가는 선택이 브랜딩이다. 그리고 나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알릴지가 관건이다. 원하든 원하지 않는 누구나가 브랜드이다. 다만, 깊이 있는 브랜드인가, 아니면 껍데기만 있는 브랜드인가, 그것도 아니면 생각없는 브랜드인가의 차이다. 그래서 고민이 필요하고, 그것이 가치있고 매력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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