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리더의 뿌리는 정말로 어떤 삶이 나에게 의미가 있는 삶인가에 대한 답이다. 나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나의 솔직한 답변과 그 답변을 살아내는 것이 진성리더의 삶이다. 이 답이 정말로 나에게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을 때 진성리더십이 시작된다.
눈에 들어오는 구절들
82p. 진성리더는 자신이 사명의 주인공이 되어 사명과 일관된 삶을 사는 과정을 통해 사명을 자신의 품성으로 내재화한 사람이다. 또한 진성리더는 사명을 구성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자신과 구성원들의 삶을 충만하게 임파워먼트 시킨다. 임파워먼트의 근원은 잃어버리고 살았던 사명에 대한 각성이다. 또한 진성리더들은 사명이 현실로 발현되도록 모든 리더십 요소를 정렬시켜서 구성원들과 함께 더 나은 차이를 만들어낸다.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리더와 구성원간의 사명에 대한 공유를 기반으로 한 협업을 통해서다.
83p. 진성리더는 진정성이 있는 사명의 스토리를 성품으로 내재화 한 상태이 진성을 기반으로 리더십을 행사하기 때문에 어떤 다른 상황이 와도 일관되게 목적 지향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들의 선한 영향력의 원천은 리더십 스킬이나 스타일이 아니라 사명이 내재화된 품성 즉 진성에서 나온다.
86p. 진성리더의 본질은 한 마디로 사명에 대한 진정성 있는 믿음이다.
89p. 진성리더십에 대한 오해
- 비전을 기반으로 조직과 구성원들을 이끌 것이라는 오해
> 비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명
- 기존의 리더십을 부정한다는 오해
> 진성리더십은 스킬과 스타일을 필요조건으로 보고, 진성/진정성 있는 사명이 충분조건으로 보고 있음
- 진성리더는 타고 난다는 오해
> 진성리더는 치열한 훈련과 성찰을 통해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품성을 제련시키는 사람들임
- 진성리더는 착한 사람이라는 오해
> 착하긴 하지만 그게 지향점은 아님. 그리고 성과나 변화로 연결되지 못하는 것은 리더가 아님
- 성인군자라고 생각하는 오해
> 진성리더는 완성형이 아니고 끊임없이 성찰하고 학습하는 사람임.
- 개인의 사명이 중요하기 때문에 조직적 상황을 무시한다는 오해
> 진성리더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재구성하여 조직과 개인의 상호작용을 중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