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직업을 저글링하는 시스템
비밀은 시간 관리가 아니라 시스템
나의 직업은 7개다.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대표적인 7개만 추려보면 이렇다.
패션 플랫폼 그로스 마케터
뉴스레터 발행인
에세이 작가
사이드 프로젝트 코치
공부 모임 운영자
밑미 리추얼 메이커
비건 홈베이커 & 티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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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가 아니라
시스템 만들기
"도대체 시간 관리 어떻게 하는 거야?"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의 하루를 돌아봤다. 별 거 없는데? 그냥 퇴근하고 잠들기 전까지 매일 2~3시간씩 2~7번 직업 일을 하면 되는데?
"아니,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관리하냐고! 매일 3시간씩 해서 그걸 어떻게 다 해?"
여러 번 반복되는 질문을 받은 후에야 알았다. 나에게는 지난 4년 간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구축한 시스템이 있었다. 그 시스템을 통해서 무려 7가지나 되는 직업을 무리없이 저글링해오고 있었던 것이다. 스스로 너무 익숙해져서 인지하지 못했던 그 시스템을 하나씩 파헤쳐서 콘텐츠를 만들기로 했다.
<4-STEP 메모>로 영감 POOL 만들기
생각하기 전에 해버리는 <리추얼 메이킹>
30분 완성 기획서의 비밀 <멀티플 템플릿>
무조건 적는 게 아니라 <시각적 구조화>
돌파구는 언제나 있다 <콘텐츠 끌어당김>
문제는 시간 관리가 아니다. 씨드 머니 만들듯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 세상에는 해야 할일이 너무 많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나 콘텐츠를 만들 때는 더하다. 단순히 시간을 아껴서는 하나를 제대로 하는 것도 어렵다. 회사 일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여러 일을 동시에 저글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결과물은 그 시스템 안에서 풍차 돌아가듯 돌아갈 뿐이다.
앞으로는 능력있는 개인이 조직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대다. 기술의 발전으로 생산성을 높여줄 프로그램 사용료가 낮아졌다. 큰 조직에서만 가능했던 시스템을 개인도 만들 수 있다. 한 달에 몇 만원의 구독료만으로도 대기업 사내 인트라넷, DB시스템, 커뮤니케이션 툴 못지 않은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
이제, 개인이 구축한 시스템을 회사가 배우게 될 것이다.
** 하나씩 콘텐츠 만들어서 아래에 링크 걸어둘게요!
30분 완성 기획서의 비밀 <멀티플 템플릿>
무조건 적는 게 아니라 <시각적 구조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