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회사나 학교에서의 ‘나’와 퇴근이나 하교 후의 ‘내가’ 같은 모습인가요?
저는 아침 9시에는 IT 기획자로 일하고, 밤 9시에는 자작곡 음원 4곡을 발매한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퇴근 후에는 집에서 곡을 쓰고 노래하거나, 연습실에서 보컬 레슨을 하기도 한답니다.
저는 생계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인 직업적 커리어와 ”하고 싶은 일”인 음악적 커리어를
함께 쌓아가고 있어요. 두 가지 모두 아직은 포기할 수 없더라고요.
일상에서 업무와 야근이 많을 때면, 회사에서 에너지를 다 써버려 집에 돌아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도 많아요. (그래서 쉬어가기도 한답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직장을 다니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직장을 다니는 거니까”
하루 30분이라도, 평일이 어렵다면 주말에라도 좋아하는 음악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어요.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공허함을 느끼거나, 회사의 부속품이 된 듯 온전한 나 자신을
느끼지 못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에 대해 한번 쯤 돌아보는건 어떨까요?
회사에서 충분히, 성실히 일한 나 자신을 위해 그 이후의 삶은 ‘나를 위해’ 살아도 괜찮아요. 결국엔 시너지가 나는 일이니까요.
저는 두 자아가 만나 비로소 **완전한 나**로 살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또 다른 자아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 당신의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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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함께 이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