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복학, 아직은 어색한 복학생의 하루
사실 연말에 큰각오를 했습니다. 원래 낯을 안가리고 오픈 마인드였는데, 좀 큰 상처를 받았었어요.
평소 하던일 처럼, 행동대로 소모임같은걸 나가, 사람을 만나는 일을 좋아했는데,
영화 처럼 한편으론 드라마처럼 제 험담하는걸 칸막이 뒤로 듣게됐어요.
그뒤로 성격이 조금 많이 변했습니다. 낯을 가리게 됐어요.
제겐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그렇게 됐답니다.
이제 2일 지나고 3일차인데 지치네요
복학생인데 거기에 낯까지 가리게 생겼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