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언어의지혜 이지혜 Oct 30. 2022

인디펜던트워커가 되려면 만나야 할 단 한 사람!

나의 오랜 롤모델
김미경강사님의 신간이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멘붕이 온 한국인과
세계인들을 위해
내신 책이었다.



핵심은 사회가 급변하고 있으니
우리 개인들도 온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디펜던트 워커, 세이프티를 기반으로 한
자신만의 인생시나리오를
써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글을 보며 처음 코로나가 시작됐을 때
멘붕이 왔던 내가 떠올랐다.
'누가 나 좀 어떻게 하라고
말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내 인생은 내가 가장 잘 알기에
그 누구도 완전히
도와줄 순 없었다.



'인생시나리오전문가인 나도
이렇게 멘붕이 오는데
시나리오를 모르는 분들은 어떠실까,
내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찰나에
김미경의 리부트가 나와​
참 반가웠다 :)​
(역시는 역시)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다 좋았는데 특히 64페이지,
"조직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고 독립적인 미래형 인재
(인디펜던트 워커)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김미경의리부트 p.64"
는 대목을 보며 설레었다.



이 말이
"인디펜던트 워커가 되려면
타인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고 독립적인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내면아이와 대화하라.
그리고 놀라운 아이를 만나라.
쏘냐의 리부트 p.1"
라는 말로
번역되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분들과 상담해봤지만
나와 내 가정을 먹여 살릴
'능력'이나 '실력'이 없는 분은
없었다.
물론 새 기술을 익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지만
그 누구도
절대 안 되는 사람은 아니었다.
다만 과거에 느꼈던 부정적인 메시지와 습관이
나도 모르게 형성되어
진짜 나인 것만 같이
자신을 붙잡아
두려움에
움직일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진짜 내 내면의
놀라운 아이와 만나면
진정한 자유와 독립이
가능해진다.

나를 향해 끊임없이
평가하는 사람이 아닌
나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존재가
나와 늘 함께 하게 되기 때문이다.


코로나 후,
시대의 변화에
발을 맞춰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이
김미경의 리부트
+내면아이를 만나
찐 인디펜던트 워커가
되었으면 좋겠다.


작가의 이전글 내 엄마에요~내 엄마! / 내면아이 치유 만난 내엄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