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Tea톡 시즌 3-15
상쾌한 새벽 차 한잔의 힐링 새벽 Tea톡 김은형입니다.
고추 모종 찾으러 텃밭으로 가는 길
태풀에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고 누웠다.
갑자기 찰스 부코스키의 ‘대립 the crunch’이란 시가 떠오른다.
too much
too little
too fat
too thin
or no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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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ely there must be a way we not yet
thought of.
분명 우리가 아직 생각하지 못한
온전히 새로운 길이 있을 것이다.
바람에 찢겨 쓰러진 아카시아 나무에서
꽃을 하나 따서 먹는다.
입안에서 터지는 아카시아 향기에 공진하는 영혼의 떨림
태풍에 휘둘리고 쓰러져도
근원의 향기를 잃지 않는
저 고고한 생기의 too much!
surely there must be a way we not yet
thought of.
오늘도 유쾌상쾌명쾌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