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2. 토요일. 새벽Tea톡 310.
상쾌한 새벽 차 한잔의 힐링! 오늘도 유쾌한 하루를 창조하는 5분 인문학 메타버스 스쿨혁명 TV 새벽Tea톡 김은형입니다.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새벽Tea톡 310회는 정토 출판사에서 나온 법륜스님의 책 『기도, 내려놓기』로 여러분들과 제 삶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젠 제가 시작한 교육기획 비즈니스사 ‘교육과 휴식’에서 힐링캠프로 국방부 직원 교육 첫 계약을 따낸 날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온라인 시스템으로 급전환되면서 405060 A세대에 대한 성인 재교육이 더 절실한 시점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 해보는 사업인지라 모든 것을 선배 사업가들을 쫓아다니며 배워야 하는 현실로 마치 학생처럼 읍하며 제 주변의 모든 비즈니스맨들을 제 스승으로 모시고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도 대전의 여성기업인을 찾아뵙고 인감도장 만드는 것과 계약서 쓰는 법을 코칭받아 계약을 잘 마치며 비즈니스란 결국 관계의 문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상대의 최선을 다한 삶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야말로 비즈스맨으로서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법륜스님은 『기도, 내려놓기』 책에서 다음과 같은 맥락의 부처님 말씀을 나눠주십니다.
사람들이 나한테 와서 도와달라고 하는 걸 귀찮게 생각하는 건, ‘부처님 나 좀 망하게 해 주세요.’하고 비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런 어리석은 마음을 내지 마세요. 항상 누군가 나한테 와서 도와달라고 하는 걸 기쁘게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저들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있어서 도와줄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을 보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살의 원을 세우면 건강한 몸으로 남을 보살펴주는 사람 베푸는 사람이 됩니다.
그 말씀을 떠올리니 저를 도와주신 회장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저 또한 누군가에게 잘 쓰여야겠다는 다짐이 저절로 떠올랐습니다. 마침 어제 대전에 사는 미국인 친구가 연주회가 있어서 큰 박수로 격려하고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니 기쁨이 배가 되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진 무엇인가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어떤 기쁨이고 행복인지, 그리고 또 내가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것이 또한 어떤 기쁨이고 행복인지를 알게 된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제게 도움을 주시는 보살행을 행하고 계신 것 아시죠? ‘메타버스 스쿨 혁명 TV’와 함께하며 오늘도 상쾌 유쾌 통쾌한 하루를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이 바로 제게 오신 보살님들이십니다.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리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하루를 명쾌하게 안내하는‘메타버스스쿨혁명TV’ 새벽 Tea톡 김은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