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기의 모든 것 : 고쳐쓰기 (인물)
인물의 내면 드러내기.
인물의 생각을 보여준다.
감정이 매우 격렬해지는 순간
결정적 전환점이 되는 장면
인물이 난관에 부딪힌 순간
- 마지는 레드 커네리로 뛰어들었다. 잠시 숨을 돌리고 주변을 살폈다. 그 사람은 어디 있지? 그녀는 생각했다. 숨어 있나? 숨어 있는 게 분명해.
- 마지는 레드 커네리로 뛰어들었다. 잠시 숨을 돌리고 주변을 살폈다. 그 사람은 어디 있었을까? 숨어 있었을까? 숨어 있었던 게 분명했다.
반드시 인물의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작가로서 장면마다 인물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아야 한다.
인물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꿈을 꿀 틈이 생기면 무슨 생각을 하는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도록 인물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인가? 예상 가능한 것들을 몇 가지 적어보자.
이 장애물 중 하나를 고른다. 이제 인물이 그 장애물과 맞닥뜨린 장면을 구성하자. 장애물은 강력하다. 인물은 어떻게 반응할까?
훌륭한 플롯은 행동만이 아니라 인물, 특히 주인공의 행동이 일으킨 결과를 보여준다. 인물의 내면은 창문 안을 들여다보듯 인물의 변화를 알려줄 수 있다.
주인공의 인상 깊은 주요 특징을 적는다.
완전히 압도된 상황에서 할 만한 난폭하고 극단적인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그중 행동을 약간이라도 활용할지 고민한다.
과장하지 않는다.
변호사가 재판에서 할만한 행동
판사에게 소리를 지른다.
법정 밖에 모인 기자들을 향해 고함을 친다.
경찰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보란 듯이 외친다.
수위를 올린다.
판사에게 법전을 집어던진다.
의자를 창밖으로 내던진다.
재판 중에 가위로 지방검사의 넥타이를 잘라버린다.
판단한다.
- 검사에게 몸을 부딪혀 법정 밖으로 밀어낸다. 주먹다짐이 오간 후 검사의 넥타이를 쥐고 그의 얼굴에 던질 것이다.
조연은 조력자, 방해자다. 청각과 시각 특색을 두어 개성을 만들자.
그는 나이가 많았다. 예순쯤이었고 키는 중간이지만 덩치가 컸다. 의사에게서 비만이라는 얘기를 들었겠지만, 리처는 그 건장한 남자가 쉰 중반을 넘은 정도라고 생각했다. 흘러가는 시간에 품위 있게 길을 양보하며 조금도 동요하지 않은 남자. 더운 지방으로 짤막한 여행을 온 북부 도시 남자와 같은 옷차림이었다. 밑으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밝은 회색 바지, 얇고 쭈글쭈글한 베이지색 재킷, 칼라를 활짝 펼친 흰 셔츠, 목덜미와 검은색 양말, 정장구두 사이에서 드러나는 푸를 정도로 흰 피부.
소설에서 이 단역의 역할은?
어떤 시청각적 특색을 심을 수 있을까?
클리셰가 있는가?
플롯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주인공을 방해하거나 도울 때 어떤가?
적대자는 결정적인 감정을 만든다.
악당은 유능하다.
최고의 악당은 공감을 일으킨다.
그는 무엇을 잘하는가? 그 능력이 그가 원하는 것을 얻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가?
다른 인물은 그를 어떻게 생각한느가?
사람들은 왜 그에게 끌리는가?
1인칭 시점
1인칭 시점의 화자는 과거에 일어난 모든 일을 알기 때문에 대개 과거 시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그래서 당시에는 자각하지 못했던 점을 이야기할 수도 있다.
소설 쓰고 앉아 있네
묘사, 시제, 디테일
돈 텔, 벗 쇼.
서사 : 이야기에 시간을 흐르게 하는 일
묘사 : 시간을 멈추는 일
충분한 돈
상처 주는 말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끔찍한 사건
불쾌한 냄새
큰 키
-> 추상적 표현
5천만 원
지독한 이기주의자
3년 후
터널 안 8중 추돌사고
시궁창 냄새
192센티미터
-> 세부사항.
말을 쓴다는 것
대사, 대화, 회화
- 직접인용
"잘 지냈어?"
지석이 물었다.
"그럴 리가 있나."
승준이 말했다.
- 간접인용
지석이 잘 지냈냐고 묻자, 승준은 그럴 리가 있겠냐고 답했다.
- 요약 서술
지석과 승준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인사를 나누었다.
- 묘사 대체
지석이 손을 들어 인사하자 승준은 쓴웃음을 지으며 대꾸했다.
-> 대화는 긴장감을 부여하지만, 밀도를 떨어뜨린다.
좋은 대화를 쓰는 법
-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보여주기.
- 서로 다른 입장, 갈등을 드러내기.
- 정보를 보여주고 사건을 진행하기.
- 표면 이상의 의미를 담기
- 공허한말, 쇼잉이 아닌 텔링인 말들, 감정과잉, 멋진 말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