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이 정상을 향한 등반이라면, 얼마나 허망할까요? 정상에 서는 그 순간은 무척이나 벅차고 기쁘겠지만, 그 정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사진을 찍는다거나, 야호를 외치는 일 정도 일 것 입니다. 그리고나선 다시 산을 내려오는 일이 기다리고 있겠죠?
하지만 우리의 인생을 사막을 건너는 일에 비유한다면 조금은 의미가 달라질 수 있을 것 입니다. 뜨겁고 모래 뿐인 곳이지만, 나침반을 따라 여정을 가다보면 오아시스를 만나서 잠깐 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막을 건너는 동안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과연 이 길의 끝은 존재할 것 인가에 대해서 끊임없는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될 것 입니다. 그런면에서 사막을 건너는 일은 인생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막을 잘 건널 수 있는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Shifing Sands에 나온 방법을 공유합니다.
1. 남이 표시한 지도가 아닌 나침반을 따라가라
누군가의 길을 따라가기 보단 자신만의 길에서 모험을 즐기는 편이, 인생의 의미를 더 깊게 하는 방법일 것 입니다.
2. 오아시스에선 충분히 쉬어라
인생의 길에서 기력을 회복하고, 과거를 반성하는 시간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마주할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모래에 갇히면 타이어의 바람을 빼라
잘못한 일이 있다면 인정하고 겸허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4. 혼자서, 함께 여행하기
혼자가 편하다면 함께하는 것을 배우고, 함께하는 것이 편하다면 혼자가 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존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5. 캠프파이어에서 한 걸음 멀어지기
현실에 대한 안주와 등한시를 동시에 경고하는 말입니다.
6.허상의 국경에서 멈추지 말라
두려움에 자신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한치 앞을 모르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저는, 어떻게 살아야하나 늘 고민입니다. 나 그리고 우리 가족 그리고 회사생활까지 제 인생의 여정에 함께 있는 분들과 잘 헤쳐나가고 싶습니다. 특히 두려움이라는 허상에 갇히지 않고, 제 가능성을 포기하는 삶을 살지는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또 오늘 이렇게 좋은 말씀을 들었던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