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에 대한 시선 놓치지 않기(1)
개인적 사유와 공존의 이유
주변을 잘 살펴 보면 아름다움은 곳곳에 참 많다.
생각하게 하고 감정을 흔들기도 하고 깨닫게도 하고 뉘우치게도 한다.
그렇게 나에게 말 걸어 주는 아름다움들이 참 많아서 좋다.
그 아름다움을 눈치챌 수 있는 그 시선을 유지하고 싶다.
그 시선도 아름답기 때문이다.
두 마리가 서로 잘 놀다가 한 마리가 다른 곳으로 향하니
나머지 한 마리는 그저 지켜보고만 있다.
옆에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어도
홀로 꿋꿋하고 담백하게 아름답다.
아스팔트 그 빈틈을 비집고 일어난 생명,
그 굳건함과 단호함에 찬사를 보낸다.
무소의 뿔처럼 그렇게 천천히 간다.
고맙다.
석양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아름다운 스케치 아닐까?
제가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하지만, 그 아름다움에 마음이 닿으면 핸드폰에 담습니다.
그 순간과 그 마음을 여러분께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