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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질그릇 Jan 28. 2021

당신의 마음은 무엇에 불타는가?

사랑과 말씀에 매이다

2020년 12월부터 믿음의 책들을 읽고 있다. 세 권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오늘 잡은 네번째 책이 A. W. 토저 목사님의 『불타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추구하라』이다. 앞에 소개의 글을 읽고 서문을 읽다가 다시 제목을 봤다. '불타는 마음으로' 가 차갑게 식어가는 나의 마음에 뭐라고 말하지만 나는 알지 못한다.




당신의 마음이 활활활활

불타던 그 때를 기억하는가?


연인, 배움, 입신, 양명에

우리는 불타는 마음을 품었었다.


온 마음과 온 몸이 활활 타서 

그렇게 된 것이 오늘을 사는 '나' 다.


지금 당신의 마음은 무엇에 불타는가?

아니면, 차갑게 식어가는 잿더미인가?


어느 아궁이에 장작을 넣어야 할까 고민하는가?

아니면, 식어 가도록 그대로 두려고 하는가?


작은 불씨 하나라도 다시 세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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