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kend>라는 이름은 "피크 엔드 법칙'에서 영감을 얻어 지으신 이름이라고 하셨다. 여기서 '피크엔드 법칙'이란 절정을 뜻하는 'Peak'와 끝을 뜻하는 'End'가 결합된 단어로, 경험은 절정의 순간과, 마지막 순간이 중요하고, 큰 인상을 남긴다는 법칙이다. 이러한 법칙들이 사장님이 카페를 운영하시며 가지는 가치관과 맞아떨어지고, 사장님께서 추구하시는 방향이 같았다.
사장님께서는 음료, 서비스, 공간에 피크엔드 법칙을 접목하여, 카페를 방문해주신 모든 손님들에게 모든 방면에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다고 하셨다.
음료와 디저트가 맛있는 <Peakend>
-사장님께서는 이전에 다른 카페에서 알바를 하며 경력을 쌓아오신 바리스타이시지만, 바리스타로서 창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카페를 열게 됐다고 하셨다. 카페에서 팔고 있는 메뉴들의 모든 시럽과 디저트들은 사장님께서 손수 만드신다고 한다. 카페의 메뉴는 계속해서 추가해가시고, 계속해서 리뉴얼해 갈 예정이라고 하셨다.
내가 카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메뉴는 '고구마 휘낭시에'이다. 고구마 휘낭시에의 맛은 쫀득한 식감을 가진 휘낭시에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고구마 무스의 조화가 매우 잘 어울렸다. 그리고 고구마 휘낭시에라는 메뉴 자체는 흔히 볼 수 없을뿐더러, 강화의 특산물인 '속 노란 고구마'를 사용한 메뉴일까라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구마의 경우 강화의 특산물을 이용한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사장님께서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지역 홍보를 위해 특산물을 이용한 메뉴도 추가할 고민 중에 계신다고 하셨다.
손님들께서 반응이 좋은 메뉴로는 카페 메뉴로는 '돌체 라테', '브루잉 커피'가 있고, 논 커피류에서는 '스트로베리 밀크티'가 있다고 한다.
공간이 예쁜 <Peakend>
-카페의 공간은 앞 공간과 뒷공간으로 나뉜다. 앞 공간의 경우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으로, 뒷공간의 경우 옛날 가정집의 느낌으로 앤티크 한 가구들과 소품들로 꾸며 두 가지 느낌을 얻도록 꾸몄다고 하셨다. 그리고 카페를 채우고 있는 소품의 경우 과거와 현대의 밸런스를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배치하셨다고 한다. 이러한 콘셉트와 이미지는 사장님께서 4년 가까이 다양한 카페에서 일해오시며 생각한 것이고, 이 생각들을 토대로 인테리어를 진행한 것이라고 하셨다.
사장님께서 카페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이 바로 이 '공간'이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성별과 모든 세대들 불문 없이 모두가 공간을 좋아할 수 있기를 바라셨고, 공간이 손님들에게 주는 인상이 크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카페 앞 공간
카페 뒷공간
손님을 위한 카페 <Peakend>
-사장님께서는 손님들에게 편안한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카페의 구역을 나누어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드셨다. 프라이빗한 공간을 손님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손님들이 서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편안히 카페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셨다. 또한, 사장님께서는 손님들께서 음료에 대한 칭찬과 피드백을 공유하시는 순간이 가장 기쁘시다고 하셨다. 이렇듯 사장님께서는 지속적으로 손님들에게 피드백을 받으시며 손님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편안한 카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고 계신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