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미달도 했던 학점은행제 편입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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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편입에 성공해


내 인생이 달라졌다~를

부르고 다니는 김준ㅎ이라고 합니다 ㅎㅎ


고3때는 수능에 실패해

재수를 했고 이것도 그냥저냥


의지부족이었는지 제가 살고있는

동네 대학에 붙어서 다녔죠


그리고 2학년을 마치고

일반편·입학에 도전했지만


처절하게 실패했고.. 다시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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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 과거를 이야기하니

조금 구구절절하기도 하고


대학이라는게 뭐길래 제가

이렇게 목을 메달고 살았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또 막상 지금 남들 부러워하는

학교를 다니고 있다보니


다 뜻이 있었던 거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사실 일편 떨어졌을때는

다 포기하고 그냥 졸업해서


취업이나 하자는 마음이

많이 들었기는 해요


그래도 어수선하다보니 휴학을 하고

일년을 쉬어 봤었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제가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학교생활을 하고 졸업해서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하려면


학벌이라는게 반드시 필요하다

라는 결론이 나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고민 끝에 시작한게

학점은행제 편입이었습니다


엄마는 제가 하도 떼를 쓰니

이번만 해보고 안되면 그냥


졸업이나 해라 라고 하셨고

저도 이번을 마지막으로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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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교육원을 살펴보다가 제일

괜찮을 것 같은 쪽을 찾아서

학습설계를 의뢰했었는데요


바로 담당자가 배정되어서

전화를 해주시더라구요


이때 제가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걱정도 많아서 신세한탄만 30분 넘게

했던 것 같은데 ㅎㅎ..


멘토쌤이 다 들어주시고

계획을 철저히 짜보자고

말씀해 주셔서 위안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생각해보니 2학년 다닌게


학점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떨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일편같은 경우에는

시험점수도 중요했기 때문에


둘 다 잡으려다가 실패한

케이스라고 생각을 했죠


그래서 이번에는 지금 있는

2학년 거에 덧붙여서 4년제를


만든 다음에 학편을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무역전공이었는데

학은제로는 경영으로 택해서


최대한 많은 학점을 끌고온 뒤

부족한 점수를 채우는 쪽이었죠


근데 이때가 2월이었는데

당장 그 해에 지원을 하고 싶어서


계산을 좀 해보니까 수업은

1년에 최대로 들을 수 있는 걸 해도

채워야 하는 점수가 모자라더라구요


그래서 자격증도 병행하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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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또 막상 생각해보니까 신기하네요


학점은행제 편입을 하는데

왜 자격증을 따는가 싶은데요


이게 몇가지 자격증들은 학점으로

인정을 받아서 수업을 안들어도


점수를 채울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원래라면 제가 작년에

학위취득이 안돼서 지원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걸 통해서

겨우 도전할 수 있었죠


자격증이 아니라면 시험으로

학점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하던데


이건 제가 학원을 다니면서

병행하는건 무리라고 생각을 해서


과감히 포기하고 월마다

계획을 짜서 실행하기로 했죠


그래서 나온게 3월부터 1학기 수업

4월에 컴활1급을 따고


6월에 2학기를 들어가고

7월에는 테셋을 따서


10월에는 딱 다 끝내고 마지막

학원에서 스퍼트 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격증 하나가 점수미달로


1학점이 부족한 상황이 와버렸고..

11월에 부랴부랴 자격증 추가로 해서


땜빵했던 기억이 납니다 ㅜㅜ


제가 한문제만 더 맞으면 된건데

이때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대충


봤더니 이런 사태가 벌어졌죠

멘탈 또 나갈뻔 했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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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이라고 해야하나 수업은

오히려 편했던게 컴퓨터만 있으면

아무 때나 들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학원을 다니면서도

학점은행제 편입을 준비할 수 있었죠


제가 보통 새벽에 학원가서

4시에 끝이 났었거든요


그럼 운동 갔다가 자습하러

독서실을 다녔는데 이때


노트북 들고가서 소리는

꺼놓고 틀어놓고 있었어요


이게 가능했던게 제가 굳이

공부를 하지 않아서


틀어만 놓으면 출석처리가

되어 있었고 중간중간 있는


퀴즈나 토론 같은거만

기간에 맞춰서 하면 됐었죠


물론 과제랑 중간 기말이 있을때는

저도 나름 집중해서 했는데


확실히 집에서 컴퓨터로 하는거라

엄청 부담스럽지가 않았어요


무엇보다 좀 잘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았기 때문에 ㅎㅎ


학교다닐때는 오픈북 해주는

교양 교수님을 참 좋아했는데

그런 느낌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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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 나름대로 공부하면서

월별로 계획했던 것들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했어요


이게 참 슬렁슬렁 됐으면 참

좋았겠지만 역시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ㅜㅜ

아까 이야기 한 것처럼 제가


자격증 한 개를 잘 못해서

1학점이 빵꾸.. 진짜 살떨려서


학점은행제 편입을 제대로

성공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죠


게다가 이렇게 늦게 따서

학점인정신청을 했더니


처리가 늦게 되어가지고

이거 서류 넣을 수 있나

완전 아슬아슬 했거든요


근데 제가 할 수 있었던건

학원다니면서 공부하는 것밖에


없으니 ㅜㅜ 착실하게 살아야겠다

뭐 이런 생각밖에 못했어요


아무튼!

과정은 이랬지만 결과는 좋았습니다!


가고 싶었던 곳들이 척척 붙어서

인서울 4군데 정도 붙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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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이런 학교들을

골라서 갈 수 있구나를 실감하며


딱 골라서 등록금 예치를 하고

바로 자취방을 알아봤죠 ㅎㅎ


그래서 멘토쌤께 너무 감사해서

방 잡자마자 후기 쓸게요!!

하던게 벌써 이때까지 왔네요 ㅎ


처음엔 이사 때문에 정신없었고

다음은 대면을 하냐 안하냐


싸강을 하냐 못하냐에 이런 것 때문에

학교에 정신 팔려서 못했고

찾아뵙지도 못하는 시기잖아요


그래서 어영부영 하다가

이때까지 온 것 같습니다 ㅎㅎ


변명이지만 ㅜㅜ


하지만 진짜 돌이켜 생각해보면

학점은행제 편입을 한게

정말 잘한 선택이다 싶어요


일편 떨어졌다고 그대로 포기했으면

지금쯤 졸업생 되가지고 취업도

못하는 상황이지 않았을까요 ㅎㅎ


시국도 시국인데 지방대 나와서

스펙없는 사람을 누가 뽑아주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아무쪼록 이제는 대학 다니면서

편준시절 생각해 공부하고


좋은 성적과 스펙으로 졸업해

더 넓은 시야로 직장까지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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